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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정복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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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an going on my story
작성자
장준하
조회
14,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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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후기?

음...번데기가 나비가 되었다고 알리는 것 일 것입니다.-절대 저를 두고 하는 말이 아닙니다..ㅋㅋ-

아직 성공후기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지만...6개월차에 중간 보고서라는 생각에 씁니다.

내가 이 글을 쓰게 된 동기는 두 가지입니다.

첫 째, 카페에 어느 분이 집중반 or 학원죽돌이 모드에 대한 질문에

쪽지를 적으면서, 이제껏 나의 소리영어 초창기를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둘 째는 소리영어 시작하면서 반드시 6개월이면 1000시간이 되니깐 나도 성공후기를 올릴 만큼

실력을 쌓아서 글 한번 올려보자는 꿈 때문입니다.



오늘이 지나면, 내가 공식적인 소리영어 시작일로 부터 6개월을 마감하게됩니다.^^;

먼저 저의 영어 실력은....

바닥이였습니다...적날하게 드러내자면

"6" 이라는 숫자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중,고등학교 모의고사 성적입니다..

절대 맞은 갯수는 아니겠지요.

아 정말...얼굴 붉어지네요...

그럼..소리영어 시작때는요.

"500" 토익 성적이였습니다. "420" 요건 탭스 성적입니다.

(이것을 적은 목적은요. 원래 잘하는 사람은 3개월을 해도 진짜 실력 빨리 좋아집니다. 정말 속쓰리는...^^

된 사람이 난 사람된다고 표현하면 되겠지요?)



작년 11월 집중반 입성!

그냥 죽자고 했습니다. 어찌 보면 이때 스터그룹에서 많이 늘었습니다.

헌신적인 트레이너님들, 점심시간에도 도와주시고 하셨습니다.

좋은 코치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어느 분을 지칭하기에는

너무 공개적인 게시판이라 자제하겠습니다.



1월 훈련소 퇴소 및 학원 죽돌이 모드 변경

집중반때는 4시간 30분정도 자면서 공부했는데, 이때는 저의 실수로 1월은

종로,강남 두 군데서 트레이너를 하면서 아마...3, 4시간 자면서 공부했습니다.

발음에 문제가 많아서 전부 1반만 트레이너 했습니다.

이때 모학원에서 무료회화 테스트 봤는데...원어민이 Average above에

해당하는 회화를 구사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기초 회화만 해서...별로 신빙성은 없다고 봅니다...ㅋㅋ



2월때는 강남만 또 여전히 문제는 발음여서 또 1반만 트레이너 했습니다.

이때 통대 왕초보반 등록!

정말 영어 잘한다고 하면 이 정도는 해야하구나 통감하는 계기 되었습니다.

ABC뉴스 3분짜리 한 번 듣고 뉘앙스 파악하는 실력들...정말 대단...

곰곰히 나의 문제에대해 따져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귀가 얼마나 열려있는 테스트를 위해 뉴스 통째로

받아쓰기 해본 결과 70~85% 정도 받아 쓸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웃긴것은 기본 1반 트레이니들에게 또 같이 실험해 본 결과

저 하고 같았습니다..

정말 재밌는 결과인것 같았습니다. ㅋㅋ 솔직히 속으로

누가 트레이너고 누가 트레이니인지...



하지만 독해를 파고 들기 시작했습니다. 여기가 너무 공개적이라

자세하게 적는것은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기때문에 적진 않겠습니다.

하지만 기적의 학습법에서 본다면 어느정도 그릇 형성 후 독해를 추천했고

방법도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독해 1달 후 토익 RC만 문제를 풀어본 결과 대략 400초반의 점수..^^

점수 보단 제가 문제를 보는 시각이 달라졌다는 것입니다. 원래 체대 출신이라

문법을 몰라서, 그냥 자연스럽고 말되는 것 찍기...



요즘...토플 공부라...독해 파트는 정규반 문제를 풀어보면

평균 13문제중 5문제 정도 틀리게 되고요...

잘 보면야..1개도 틀리기도 하고, 가끔 미치면 9개 틀리기도 하고요..ㅋㅋㅋ

리스닝...한 번에 3~4분 정도 읽는데...처음에는 실력없으면 리스닝 시간에 잠잘 수 있다고 하던

말이 실감 갔습니다... 요즘음 한번 듣고 가볍게 10문제 풀면 3문제 정도 틀리게 되는...

가장 좋은것은 무슨 말을 하고 있구나 하면서, 리스닝을 할 수 있다는 기쁨...

여담으로 토익 파트4 를 가끔 풀어보면 10문제 풀면 1개정도 틀리는...

-성적은 아직 저급이여도 자신있어요..겁나진 않아요.^^

내년에는 토플 100점을 만들어야하기때문에,제가 지금 후기를 쓰지 않는다면

기회가 없을 것 같기도 하네요.



아직 가길이 멀지만, 이제것 도와주신 분들께 많은 감사드립니다.^^

그냥 저 같은 바닥부터 시작하시는 훈련생분들을 위해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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