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상담신청

훈련후기

 

게시판읽기
David의 라바만 4개월, 이제 절반왔네. 그럴 수 있지 뭐.ㅎㅎ
작성자
김서구
작성일
2018-08-17
조회
13,159
추천
0

I'm patrick. I agree. you are great student. when I read your Writing
It's like what I'm talking about. Now I not speak English well. And then when I read writing I feel just I can do it. Always I feel thanks my academy Students. because of always you help me. So I'm rich because already I met good people

첨부파일
없음
원글 : David의 라바만 4개월, 이제 절반왔네. 그럴 수 있지 뭐.ㅎㅎ
작성자
윤대산
작성일
2018-07-30 14:53:39
차례

자기소개
글을 쓴 이유
학원에 다니게 된 계기
경험
장점과 단점
내가 느낀 교훈





Larva편

안녕하세요.
현재 박코치어학원을 다니고 있는 23세 윤대산, David입니다.



이 글은 일기입니다.
글을 쓰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고
새로운 도전을 망설이는 분들께 이 글을 바칩니다.



제가 학원에 다니된 이유는
부모님과 함께 해외여행을 가본 적이 없었기에
내가 안내해주면서 행복한 추억을 남기고 싶다와

군대를 가기 전, 스스로 노력해서 하나라도 이루어 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올해 2월달에 대학교를 마치고 1달정도를 홀로 공부를 했습니다.
별다른 큰 문제없이 순조로웠습니다.

그 당시에는 영어 한 문장만 붙들고
토씨하나 안 틀리고 말하려고
될 때까지 따라했던 것 같네요.

그런데 군대를 아직 다녀오지 않아서 시간이 많이 촉박했습니다.
그러던 와중, 아버지께서 제안을 해주셨습니다.
"너희 사촌누나가 이 학원을 다녔는데 너도 다녀볼래?"라고 말이죠.

그 다음날 강남역에 가서 사촌누나를 만나고
'국내어학연수'과정을 추천하셨습니다.
30분 정도를 대화한 끝에 학원에 가서 6개월치를 결제했습니다.

2개월 후에 안 사실이지만
저희 사촌누나는 4년전 국내어학연수과정을 끝까지 졸업하셨습니다.
거의 2~3년동안 영어를 사용하지 않았는데 불구하고
자연스럽게 외국인에게 대화와 흥정까지 하는 걸 본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버티면 실력이 늘거라는 확신은 있었습니다.

처음 학원에서 수업하고 느꼈던 점은
왜 이런 걸 해야지?였습니다.
그런데 나중에는 적응하더라고요.

처음에 이상하고 어색하더라도 그냥 따라해보세요.
목표가 영어로 듣고 말하기라면 말입니다.

처음에 저같은 사람은 정말 많이 힘들 수도 있어요.
외국인 인터뷰와 오픽테스트를 하는데
질문조차 들리지가 않아 이해도 안돼서 말은 못하고
눈물이 날 정도로 귀가 빨개지면서 크나큰 수치심이 들더군요.

정말 최대한 말한게 처음 말한 자기소개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윤대산입니다. 23살입니다.
그 다음은 죄인마냥 벙어리처럼 고개를 숙였습니다.

1개월 뒤, 한번은 스파르타반으로 바꾸고 싶다고 코치에게 말씀드리고
아버지께 "아빠 나 정말 힘든데 어쩌면 좋을까?"라고 했는데
"우리 아들 너하고 싶은대로 해! 아빠가 있는데 뭘 걱정하냐."라고 하시는데
눈물이 핑돌면서, '부모님이 더 힘드실텐데 왜 나 혼자만 힘든 것처럼 행동하지?'

그리고 그 때 다짐한게, 남탓을 하려고 할 때마다
'너가 작아서 그래. 이런게 문제가 되지 않을 정도로 더 큰사람이 되자'라고
생각을 바꿨더니 점차 상황이 좋아졌습니다.

그래서 저처럼 느끼실 수도 있는 분들께
"이 또한 지나가리"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이 학원에서 처음 본 오픽결과가 아래와 같습니다.

번호 영어이름 SCORE LEVEL 과정명 제목 시험일
1 David 48 NOVICE Larve OPIc 단기집중국내어학연수 Larva 2018-04-05

저는 기초가 부족해 2개월을 추가로 더 공부했습니다.

제 처음 실력은 다른 사람들이 영어로 말하는데
아는 단어가 너무 부족해서 '저 사람들이 뭘 말하는 거지?'라고 할 상태였고,
1달정도를 묵언수행을 했던 것 같아요. 1달 후에는 다른 사람에게 처음 질문을 해보고...
그런데도 그 때는 큰 변화는 안 보였던 같아요.

그렇지만 '난 시작은 느리지만 끝에는 언제나 최고야.'
라는 자신에 대한 믿음이 있어서 감옥같던 2개월을 끝냈습니다.

이 과정에서 라바60기 동기였던 Matt형이 3주 뒤 짝이 되고나서
힘들 때 밥을 사주시면서까지 이야기도 들어주시고 챙겨주시고 도움주셔서
진심으로 감동받았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나중에 학원 졸업하고 군대가기 전에 밥 한번 사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자가체크를 하기 위해서 오픽테스트를 봤는데요.

시험명 : OPIc정기시험
어종 : 영어
시험일 : 2018.06.10(일)
성적 : IM2(Intermediate Mid)

처음과 달리 2개월 뒤 이 점수를 보고
대학교 2년동안 고생하면서 83kg에서 55kg으로
총 28kg을 감량하면서 느꼈던 희열을 다시 느꼈습니다.

맨 처음 시작할 때 버터플라이 학생인 도리안형과
같이 공부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2개월이 지나고 졸업식이 끝나고
반을 옮길 때 그 형과 이야기를 했는데

처음에 비해서 많이 늘었다는 것과
사람들과 대화를 많이 하라는 것이 였습니다.

1주정도 라바 61기와 같이 생활하고

그 후에 라바62기로 옮기고 느낀 점은
와 이 반 미쳤구나. 정말 대단하네. 정말 열심히 한다.
2개월차라 쉬웠던터라 쉬엄쉬엄하려했는데
굉장히 많은 자극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반의 특이점은 매주 금요일마다 놀러갑니다.
신세계였습니다. 놀기도 잘 논다...... ㄷㄷ

말을 하려고는 노력은 하는데 지금까지 이렇게 살아온지라
조금은 힘드네요. 조금씩 고치면 될 문제인 것 같고요.

그리고 라바 60기 때는 하지 않았던 외국인 인터뷰도 있었습니다.
막상 당시에는 두려웠는데, 하고 나니 홀가분하고
저는 많은 말을 하지 않아서
다음에는 혼자서 해보자라고 생각해본 시간이였습니다.

이래저래 탈도 많고 힘들었지만 지금보니까 즐거웠네요.
그래서인지는 더욱이 라바4개월을 마치고
코쿤에 가는 감회가 너무나도 새롭고 기대됩니다.



학원의 최고의 장점

1. '국내어학연수'과정사람들이 좋은 사람들만 모여있습니다.

4개월 정도를 이 반에서 저 반 옮겨다니며 느낀 점이지만
굉장히 비싼 돈주고 온 사람들은 거의 자신의 미래를 위해 투자하는 사람들이라
굉장히 착하고 배울 점이 많은 사람도 많습니다.
저 또한 정말 힘들 때 위로와 많은 배움을 얻었고요.

2. 영어를 사용하는 환경입니다.

처음에는 어색하지만 점차 익숙해지고요.
이렇게 원어민과 대화하고 사람들과 대화할 수 있는 환경은
외국에 나가더라도 흔치 않습니다.

제 경우에는 라바만 2개월을 더 들었는데
처음 지불한 돈이 반값으로 다시 수강이 가능해서
나중에 버터플라이를 졸업하고 부족하면
원어민과 더 공부하면 좋을 것 같은데라고 생각했습니다.

3. 영어권 사람과 대화가 가능합니다.

이 학원의 목표는 미국아이의 8살정도 입니다.
제 8살 사촌 여동생도 어려운 단어는 몰라서 그렇지,
자신이 원하는 것을 표현하고 이해하고 하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저희 사촌누나를 보면서도 느끼기도 하고
거의 학원에 살다시피 스피치와 공부를 해서
솔직하게 이 학원 방식대로 공부하면 안 늘 수가 없습니다......



학원의 최악의 단점

1. 개인시간이 너무 없습니다.

저는 원래 하루에 개인시간을 가지면서
책을 읽거나 자기성찰, 생각의 정리등의 자기시간을 가지는데
이 학원 다니는 이후로는 주말밖에 자기시간이 없다는 게 너무나도 힘들었습니다.

2. 틀에 박힌 생활

이 학원에 들어오기 전 Am 8시에 취침하고 Pm 1시에 일어났는데,
Am 8시에 시작해서 Pm 7시에 학원에 끝나서 굉장히 적응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Am 6시에 기상하고 Pm 7시에 끝나 저녁을 먹고
10시까지 공부하고 집에 도착하면 11시 20분정도 되고 취침하고
반복이 되는 일이 너무 힘들었고, 한 번이라도 빠지면 타격이 커서
정말 몸관리를 관리를 잘해야합니다.

이러한 인내의 과정 또한 훗날 분명히
스스로에게 떳떳하고
자랑스러운 좋은 추억이 될 거예요.



모든 일을 시작함에 있어 하루하루 꼭 해야하는 한 가지만은 끝내세요.

조급해하지 마세요.
만약 누군가 잘하거나 대단해 보인다면
그 사람 또한 하위 10%에서 시작했습니다.

세상에는 공짜는 없습니다.
그 어떤 것이라도 얻기 위해서는 행동을 해야합니다.
느린 길이 결국 가장 빠릅니다.

당신의 여정에, 당신이 바라는 만큼의
행운이 따르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Cocoon편





Butterfly편





감사의 말

노아코치가 저를 대하는 태도가 사촌형처럼 편안한 느낌을 받아서
처음에 학원에 와서 굉장히 편했던 것 같습니다.
만날 때마다 항상 반가운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조이코치 처음 강압적인 방식이여서 좀 힘들었지만
처음에 침울하고 힘들었지만 나쁜 의도가 아니고
조금씩 나아지기 위한 시도였다는 것을 이제 압니다.
4개월동안 제 메인 코치가 되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데이먼코치
처음에 CT, PT를 배웠는데 처음해보는거라
적응이 굉장히 힘들었지만 전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가끔씩 토요일에 화장실에서 만나 이야기 할 때 근황 물어봐주실 때도
정말 감사합니다.

제이드래곤코치
게임시간이 처음에는 고역이고 힘들었지만
시간이 갈수록 재밌어지더라고요.
코치의 나름의 방식이란 걸 이해합니다.
같이 스폰지밥과 PT, CP하면서 많이 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써니코치
리뷰시간에 피터형과 매릴누님이 질문할 때
가끔 딴 길로 빠질 때 가장 흥미깊게 들었어요.
써니코치와 같이 의미덩어리 끊고 따라 말하면서
스피치가 많이 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제시카코치
처음 1개월동안 리뷰연습하면서
스스로 끊을 수 있도록 토대를 만들어주신 것에
처음 왔을 때는 힘들었지만 좋은 경험이였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라바 60기, 61기 62기 정말 고마워요.
다들 착하고 열심히해서 많이 보고 배웁니다.
남은 기간 열심히해서 각자 원하는 결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넌 내게 감동이야!

정말 감사합니다.

목록보기 글작성

추천 답변하기 수정하기 삭제하기

의견달기(1)

윤대산
2018-08-23
You got this.
I’m sure.
Have a nice study!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 오시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