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간 뜨거운 강의에 감사드립니다.
영어 발음에 대해 많이 배웠어요. R 발음이 어떻게 나오는지 이제사 알게되었군요.

그리고 온 몸으로 강의하는 모습에 감동받았고요..
그 열정을 쫓아가지 못한 점에 안타까웠습니다.
숙제..어려운것도 아닌데..그걸 다 못해가니, 맘은 더 급해지고..ㅠㅠ

그래도 저의 발음에 발전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영어를 읽고 듣고 말할 때 항상 발음을 신경쓰고, 혀 위치를 의식하게 되었어요. 이젠 진짜 무한반복의 연습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난 두 달을 돌아보면 아주 인상적인 시간이었습니다.
수업시간에 그렇게 큰소리 내 본것도 아주 오랜만인듯하고요. 처음인거 같기도 하고요..
코치님 말씀대로 언제 그렇게 소리질러 보겠습니까?

제 개인적으로는 8번 모두출석한 것도 큰 성과네요.(사실 저한테 100%출석은 흔한 일이 아닙니다. 저한테도 좀 놀랐습니다.ㅠㅠ)

그간의 뜨거운 강의에 감사드립니다.

ps. 최근 아이폰 시리에서 인식하는 제 발음이 더 늘어났어요.ㅋㅋ
아..이건 정말..명백한 증거라고 할 수 있겠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