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간.자.
고등학교 동창생 한 명의 별명이 이거였네요.
있는지 없는지 모를 만큼 조용했지만, 공부도 잘하고 똑똑했던
친구로 기억해요.
광고 카피는 ‘소리 없이 강하다’ 였죠?
선희씨 보면 이 문구가 생각나네요.
가녀린 몸으로 오랜 시간 묵묵히 지각, 결석 없이 꾸준히 해오시는
모습이 너무 대단하단 생각을 많이 했답니다.^^
분명 좋은 결과 있을 거예요.
자신을 믿어요!
파이팅~
쌍코피 ^ㅠ^

2월달에 졸업식을 앞두고, 한동안 머릿속이 많이 복잡했었답니다.

오늘 훈남 염코치님과 함께한 스티브 잡스의 2004년 스탠포드 졸업사-!!

훈련을 하면 할수록 신기하게도 고민들이 조금씩 해결되는 느낌이 들더군요.

아직 정답을 확실하게 찾지 못했지만 계속해서 찾아 보려구요.

연설문과 관련된 여러가지 배경 설명과 강의 중간 중간에 코치님의 인생 이야기를

적절하게 해주셔서 집중력이 떨어질 틈도 없이 열훈하고 왔답니다.

그리고 강의가 끝나갈 무렵 주요 문장 위주로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가져서 좋았답니다.

좋은 문장들이 많아서 이번 기회를 계기로 연설문을 다 외워보려구요.

감동적이고 좋은 강의를 듣게 되어 오늘 하루 행복했답니다.

특강을 위해서 휴일도 반납하시고 열강 해주신 코치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