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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너로써의 새로운 시작이 기대됩니다 ^^
작성자
장수환
작성일
2016-04-06
조회
1,083
추천
0



안녕하세요. 이번 4월에 트레이너로 합격한 Brian입니다. ^^

작년 10월에 처음 박코치 어학원에서 트레이닝을 시작한 이후로 항상 트레이너가 되는 것을 기대해 왔었는데 어느덧 트레이너 시험에 합격했네요.

현재까지 약 6개월 반동안 정말 열심히 공부해 왔던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 평일 스터디 그룹과 어얼리 버드 수업, 그리고 주말 스터디 그룹까지 하루에 꾸준히 3~4시간은 계속 트레이닝을 했었는데요. 사실 전 직장인이라서 새벽밖에는 시간이 없어서 어얼리 버드를 들었는데 스파르타나 집중어학연수를 공부하는 분들과 비슷한 실력을 갖기를 늘 바랬습니다. 그래서 공부하는 시간도 틈틈히 계속 늘려나갔구요.

그런데, 공부를 하다보니 실력도 중요하지만 자신감이 훨씬 더 중요하더라구요. 올해부터 인텐시브 수업에 스피드 라이팅이 추가됐는데 이 때 몇몇 사람들이 발표를 하잖아요. 그런데, 저보다 영어를 더 잘하는 분들도 대부분 자신이 없어하시더라구요. 저도 사실 처음에는 망설여졌었는데 막상 몇 번 하다보니 어느덧 그냥 영어로 말하는게 당연한 것처럼 되어 버렸습니다. 처음에는 엄청 떨렸었는데 지금은 그런것도 많이 사라지고 트레이니건 외국인이건 외국어로 대화하는게 굉장히 자연스러워 졌습니다. 전 이게 학원에서 얻은 가장 큰 소득같아요.

물론 아직까지는 정확성이 많이 부족하지만 그런거 신경안쓰고 그냥 제가 하고싶은 말을 합니다. 그 후 상대방이 이해를 잘 못하는 것 같거나 제가 생각하기에도 이건 정말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것만 수정해서 다시 말하는 식으로 하고 있는데요. 예전처럼 무언가를 말하기 위해 문장을 만들어서 내뱉는다든가 하는 부담이 없으니 훨씬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박코치님이 가끔 엄하시기는하지만 정말 너무 열정적이신게 팍팍 느껴집니다. 인텐시브 중간에도 가끔 들어오셔서 좋은 말씀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훈련법이 계속 발전하고 있는 것도 너무 마음에 들고 이번 스피드 라이팅과 스피킹 다이어리, 그리고 멘붕노트는 정말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b

앞으로 박코치 어학원에서 얼마나 더 많이 발전하게 될지 그리고 좋은 분들을 얼마나 많이 만나게 될지 벌써 정말 기대가 됩니다. 원어민처럼 자유롭게 말하는 그 날까지 포기하지 않고 달려보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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