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간의 특강임에도 아침에 일어나서 고민한번 안하고 달려왔습니다 ㅋㅋ
넘 일찍왔는지 코치님들 리허설 중이셨네요.

10시.

특강이 시작되고 부산 코치님들 전부 올라오신걸 알게되었는데 정말 반가웠습니다!!
부산 특강 희로애락, 국내어학연수 설명회 간게 전부였는데 기억해주셔서 영광이었어요~
개인적인 사정으로 서울에 올라와서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ㅎㅎ
오후에는 Awesome 코치님이 강의를 하시고 다른코치분들이 뮤지컬을 하셨는데요.
맘마미아, 쿵푸팬더, 도레미송, 소리훈련소 등 너무 많은걸 준비하셔서
오늘 하루 시간가는 줄 모르고 훈련했습니다^^
동영상 확보해놨어요 ㅋㅋㅋㅋㅋ
여기 오지않았으면 집에서 의미없이 시간을 보내고 있었을텐데
일주일의 시작, 월요일을 앞두고 정말 재미있게 훈련해서
이번 주도 웃으면서 훈련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요즘은 영어 덕분에 아침이 항상 기다려집니다.
아침이 오면 또 훈련이 시작되니까요.
아직 활짝 웃으면서 일어나지는 못하지만ㅋㅋㅋㅋ
더이상 일어나는 것이 고통스럽진 않습니다.
눈 뜨면 하루종일 내가 하고싶은걸, 좋아하는걸 하는데
아침이 안 기다려지면 더 이상하지 않을까요 ㅎㅎ

이 공부방법이 맞나?
이렇게 하면 영어를 잘하게 되나?
어떻게 시작해야되지?
분명 수도없이 고민이 많은 분들도 계실거에요.
저도 영어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걸 하기전에 항상 생각을 너무많이 했었습니다.
생각을 한다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만..
일단 행동을 하고 보는것도 나쁘지 않더군요^^
밥그릇에 밥도없는데 반찬 투정을 할 순 없으니까요.
일단 무엇이든 시작해보세요^^

자기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든 분들에게...

"정말 아름다우십니다!
"

저도 곧 아름다워지겠죠?

특강 참석후 이런저런 생각하다가 두서없이 적어봅니다 ㅠ
항상 열심히 도와주시는 코치님들 덕분에, 정신 바짝차리고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