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월에 시작하여 5월말에 그만 둔 Liz입니다.
우리 1000반 친구들은 이제 막바지 스피치 연습을 하고 있겠군요.
끝까지 다니지도 못했는데 이렇게 쓸 자격이 있는지는 모르겠고,
실력 또한 우리 반 친구들에 비해선 많이 떨어지는지라 부끄럽네요.
아무튼 제 이야기를 잠시 하려고 들어왔습니다.

저는 작년에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_ 제 나름대로 은퇴라 생각하고 그만두었더랬어요._
그리고 영어라는 언어를 배우고 싶은 소원이 있어서 언니에게 물어보니 이 곳 밖에 널 변화시켜줄 곳이 없다하기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하루종일 있는 트레이닝 센터. 다들 선입견이 너무 힘들겠다~ 였습니다.
힘들지 않다면 거짓말이에요.
정말 힘들어요. 그런데 너무 재밌었어요.
센터 가고 싶어서 새벽에 자발적으로 일어나서 일찍 나왔거든요.
그 만큼 잼있어요. 여러분도 한 번 해보세요. 다녀보셔야 아실 수 있으실꺼에요.

350반. 저에게는 어려웠었죠.
그래서 아무생각 없이 그냥 하라는 대로만 했어요.
다른 방법이 없었거든요.
단, 수업시간에만 졸지 마세요. 전 너무 재밌어서 졸 여유도 없었어요.
나머지 공부요? 하면 좋죠. 정규과정만 확실히 하셔도 본인이 하고자 하는 것보다 더 많이 발전하는 본인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부족하신 분들은 나머지 공부도 시켜주세요)

700반. 배운게 있다고 이제 생각이라는 것을 하게 됩니다.
생각하지 마세요. 그냥 하라는대로만 하세요.
그게 올바른 길입니다.
다른 더 빠른 방법이 있는지 생각하고 더 나은 친구와 자신을 비교하고 이런 저런 다른 곳에 기웃거리는 시간은 그 때는 필요하다고 느끼실 수 있지만 결국 시간낭비인 것을 나중에 느끼실 수 있으실꺼에요.
혹시 다른 자료 등 시간이 남거나 더 하고자 하신다면 담임코치님(또는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으시다면 본인의 실력을 아는 코치님)과 상담을 하시는 것이 시간낭비를 최소화하는 방법입니다.

1000반. 캬~ 너무 멋진 반이죠.
1000반은 그야말로 amazing 입니다.
1000반을 듣기위해 우린 700반까지 들은 거에요.
정말 짱짱짜앙!!! 최고입니다. 말이 필요가 없어요.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서 6월까지 마치지 못하고 그만두게 되어서 개인적으로 많이 아쉽습니다.
저는 다시 다음달에 회사에 입사합니다.
기존 경력도 인정받고 좋게 새출발을 합니다.
제가 영어를 말하지 못했다면 저에게 이런 기회는 다시 없었을 것입니다.
영어는 삶을 바꾸어주는 수단입니다. 목표가 아닙니다.

저도 이제 다시 시작합니다.
새롭게 거듭나는 느낌입니다.

이 곳에 오시면 어느 누구라도 최소한 저와 같이 변하실꺼에요.
더 삶이 즐거워지실꺼에요.

영어는 기본이고 삶의 자세와 더불어 멋진 친구들까지 덤으로 얻어가실 수 있어요.

여기 코치님들이요? 열정!최선! 이런건 기본입니다.

코치님들은 사랑이에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