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put 수업과 함께한 1월 한달은, 구은정 코치님께서 첫주에 말씀하셨듯,



'직접 써보지 않으면, 내꺼가 아니다.!



' 라는 말을 마음속 깊이 새기고 실천하고자 했던 한달이였던 것 같습니다. ( It really touched me!)

듣기는 예전보다 늘었는데, 말은 그에비해 제자리 걸음만 하는 것 같은 이유가 바로 이거였어요! 읽고 듣기만 할때는 이미 아는 표현이라 생각했는데 그건 착각이였어요. 내가 그 표현을 내 상황에 직접 써보지 않으면, 체화되지 않더라구요.
구코치님 말씀대로, 본의아니게 늘 쓰는 표현만 반복해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의식적으로 배운 표현을 써보도록 유도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그래야 내꺼가 되고 표현이 점점 풍부해 질수 있다는걸 깨달았어요.

수업시간 자체가 스터디 시간같이 진행되어서 동일한 패턴을 이런저런 상황에 끌어다가 충분히 활용해보고, 마지막주에 있을 presentation 준비를 하면서 해당 표현을 제 상황에 맞게 바꾸어 보는 작업은 너무나 유익했습니다.

그동안 시트콤을 나름 Acting 하듯이 했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acting 하듯이 하는것의 의미를 다시금 깨달았어요. 어떤 상황에 이런 표현을 할 수 있을지 그 뉘앙스를 충분히 느끼며 하는것!

수업시작때 배우는 음악도 덩어리를 익히는데 너무 좋았어요. 중반부터 지각을 밥먹듯 하느라, 놓쳐서 많이 아쉽습니다. ㅡ.ㅡ; (그래도 지각 안했을때 배운, bruno mars 의 just the way you are. 는 여전히 노래 말 기억하고 있습니다. ^^)
구코치님, 감사해용~! 알라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