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건 무료로 듣기에는 황송할 정도로 멋진 강의였습니다.

거제에서 아침에 출발해 한참 헤매다가 겨우 찾아 들어가서 수업을 들었습니다.

코치님들의 열정적이고 긍정적인 모습에 감동하다가 저도 모르게 미소를 짓게 되더군요.

박규현코치님은 맛만 조금 봤지만 어메이징한 미모에 멋진 강의를 구사하는 분일거란 생각에 수업을 제대로 듣지 못해 속상했습니다. (제가 늦게 도착한 관계로 박선미 코치님의 강의는 맛도 못 보았음. 하지만 모델포스로 사진찍으시는 모습은 많이 보았습니다^^ 두분다 스타일이 모델포스라......ㅎㄷㄷ;;)

박창현코치님, 활기찬 모습에 재치있는 강의. 일으켜 세워서 크게 발음하도록 유도하는 모습에서 원조박코치님에 버금가는 훌륭한 강사가 되시지 않을까....ㅎ 생각해 봤습니다.

애를 담당하시는 김성진 코치님, 잔잔한 듯 하면서도 발음에서 언뜻언뜻 보이는 내공이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스스로 웃기게 희화하셔서 그렇지 결코, 애에 해당하는 분위기 아닙니다(그래도 덕분에 재미있게 웃고, 한참 울고....). 훌륭한 강의였습니다.

염규현코치님, 헤드코치로서 가지는 부담감이 상당하시리라 생각하는데 충분히 극복할 만큼 카리스마와 열정이 보이는 외모, 목소리를 소유하고 계시더군요. 개인적으로 그런 외모 상당히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재석이 부른 '말하는대로' 라는 노래는 저도 참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그 가사에서 의미하고 있는것을 이제는 저도 느끼고 실생활에서 응용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많이 행복해지고 더욱 활기찬 제 모습을 느낍니다.

오늘도 조용히 거제에서 코치님들의 후의에 감사하며 더욱 열심히 공부해야겠다고 다짐하는 하루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