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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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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과 start up-intensive거쳐, 지금은 집중과정!!
작성자
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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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코치어학원을 알게 된 건 '홍대리'덕분이다.
시험기간이라 학교 도서관에는 왔는데 공부는 하기 싫고
이것저것 딴 생각하고 인터넷 검색하다가 우연히 알게 된 홍대리!
기적의 학습법이라 길래 뭔가 싶어서 얼른 집어 왔고,
책에 있는 내용이 좋아서 얼른 노트에 베껴 적었다.
그리고는 시험이 끝나면 꼭 해보리라고 다짐하며 그렇게 홍대리 책을 덮었다.

시험은 끝났다, 하지만.......,
누구든 시험이 있을 때는 하고 싶은 게 엄청 많다가도
막상 시험이 끝나면 뭐든지 귀찮아지지 않는가.
그래도 해야지....하면서 미드 몇 편을 다운받았는데
몇번 돌려보고는 너무 답답해서
얼마 지나지 않아 그냥 한글자막을 켜버렸다.
그리고는 그 상태로 한 한달 간 미드를 보았다.
당연히 내 영어 실력은 늘지 않았다.

역시 나는 혼자서는 안 되는구나....누군가의 터치가 필요했다.!!!
그래서 직접 박코치어학원을 가기로 결심!!!
일단 학교를 다녀야 하는 관계로, 주중저녁 단과반을 듣기로 했고
그렇게 월수금 start-up 강좌를 신청하였다.

처음에 왔을 때
일단 수업을 시작하기에 앞서 팝송을 배우는 게 정말 좋았다.
'수업'이라 하면 뭔가 재미없고 지루하고 힘들 것 같은 느낌을 받는데
노래로 수업을 시작하니까,
수업을 대하는 부담감이 줄어들고 가볍게 영어를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인드가 되었달까.
평소에는 그냥 흥얼흥얼 거리기만 했던 노래를
이제는 그 가사를 음미할 수 있고, 또 비슷하게나마 따라부를 수 있게 되어 너무 좋았다.

그리고 속도가 빨라서 도저히 따라할 수 없었던 문장을
'기합을 통해서' 쉽게 말할 수 있는 게 정말 신기했다.
말할 수 있으니까 더욱 더 잘 들리게되고 말이다.

이렇게 start-up 2개월 수강으로 박코치 훈련에 대한 기초를 닦고
본격적으로 intensive course로 들어갔는데,
시간이 맞지 않아 토요반 강좌를 신청했다.

하지만 일주일에 1번 오는 토요강좌는.....정말 도움이 되지 않았다...
start-up을 들을 때는 그래도 일주일에 3번 오니까 뭔가 영어가 느는 것 같았는데
토요반을 들으면서 정체기가 왔다....어떻게 보면 더 안 들리는 것 같기도 했고.

역시 언어라는 건, 매일, 꾸준히 해야하는 거지,
이렇게 해서는 정말 안되겠구나 싶어서
방학 때는 박코치 주중반을 신청해야 겠다고 다짐했고!
그래도 여건이 되어 주중집중반을 신청했고 지금 주중12기로 3주째를 보내고 있다.


일단 주중집중반의 장점은,
1) 계속 해서, 하루 종일, 영어에 노출된다는 것!
아침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계속 되는 input과 output
그리고 학생들끼리도 영어로 말하니 영어에 익숙해질 수밖에 없다.
아직은 영어를 native처럼 잘하진 않지만 영어라는 것 자체에는 거부감이 줄어들었다.

2) 또한 박코치어학원의 모든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것!
박코치어학원 수업을 보면 다 듣고 싶을 정도로 좋은 수업이 많다.
GIU, 발음 CLINIC, OUTPUT 트레이닝 등, input 트레이닝 이외의 수업도
다 들을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다.

3) 또한 이 모든 수업 커리큘럼이 굉장히 체계적이라는 것!
아침에는 명상을 통해 머리를 맑게 하고
점심에는 낮잠을 잠으로써 오후시간에 보다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또한 망각곡선을 적용한 '복습class'가 매일 매일 이루어지고
Group Activity를 통해 단순히 지루하기만 할 수 있는 훈련에 재미와 흥미를 갖게 한다!!
이게 집중반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

4) 마지막으로는 같이 하는 친구가 있다는 것이다.
단과로 다닐 때는 솔직히 친구도 없고(외롭습니다ㅜㅜ)
코치들이랑도 잘 모르고 (심지어 수업하시는 코치와도!!)
스터디할 때는 사람들과 만나지만 스터디만으로는 학원에 정을 붙이기가 힘들고
정말로 힘들고 의지가 약해질 때 나를 붙잡아 줄 수 있는 사람들이 없는데ㅜ
집중반은 모두가 서로에게 도움을 줄 수 있고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까
아무리 힘들어도 다음날 또 가서 같이 공부할 수 있고!!!!
포기라는 생각이 안들게 해주는 게 정말 큰 장점이다. !!!!


영어라는 것,
나에게 정말 큰 컴플렉스다.
하지만 난 믿는다, 정말 믿는다.
박코치의 훈련법이 정말로 어떤 해외연수보다도 훌륭하다는 것,
나를 통해 꼭 증명해보이겠다.


박코치님을 비롯한 모든 코치님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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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달기(1)

서승혜
2011-07-30
지금 이 모든게 다 좋은 결과를 위한 발판이겠죠? 항상 지금처럼이면 되요. 수정처럼 반짝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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