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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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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잔치 , 방학집중특별과정
작성자
강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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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무 시절 부대 도서실에는 ' 영어천재가 된 홍대리 '라는 책이 있었습니다.

그 책을 읽고 이런 영어교수법도 있구나 신기해 하며 전역하면 꼭한번 해봐야지

하면서 전역후 인터넷 강의를 수강하고 주말 스터디를 신청했습니다.

처음에 가서 트레이너님을 만나 맘마미아로 시작을 했습니다.

맨 처음에는 발음 관련 PPT를 보여주시면서 1번,2번기합과 1번읽기 2번읽기를 알려주시고

영화속에 노래가 많아 정말 재밌게 진행을 했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시간의 한계로 저는 기합과 여러 발음에 대한 혀위치를 이해조차 못하고

스터디를 마쳤습니다. 솔직히 그거 2달 하고나서 아 이제좀 영어가 들리겠구나 하는

자만심도 생겼습니다.

그래서 유학을 잠깐 생각해서 H어학원 토플강의를 2달 반가량 들었습니다.

하지만 왠걸 리스닝에서 점수가 좀 나올줄 알았지만 생각만큼 나오지 않아 그 자만심도

금세 깨졌습니다.

처음에는 소리영어 교수법에 속았다는... (얼마 하지도 않고) 그런 생각에 잡혔으나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건 제 영어공부에 집중하는 시간이 터무니 없이 부족하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다른 언어 하나를 마스터하려면 만시간이 필요하지만 집중반에서 천시간으로 압축해서 전달한다는 박코치님 이론을 믿고 이번 여름방학 방특주중집중과정을 선택했습니다.

하루종일 여러 코치님들께서 돌아가시며 이제까지 잘못 배워온 발음을 잡아주시고,

우리들에게 다양한 Input를 넣어주시고 복습해주십니다.

저처럼 공부 집중력이 약한 학생들에게도 공부를 계속해서 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을 조성해줍니다.

이제 총 2달 과정중 거의 반이 다되어갑니다.

그동안 방특반 담임코치님이신 서승혜코치님께서 특히 의욕적으로

우리반을 위해 한시간 앞당겨 자습을 진행해 주시고 또 오후7시가 정규수업종료이지만

우리 수준에 맞는 원서를 추천해주셔서 8시까지 우리반끼리 새로운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아직도 박코치님 메인트레이닝 수업 따라가기 벅차고, 발음도 아직 미완성이지만

저는 8월말 종강날에 제가 어떻게 변해있을지 가장 궁금하고 그 변화치를 최대한 높이기 위해

저뿐만 아니라 다른 클래스메이트들과 어쩌면 지루할수 있는 아침7시부터 저녁8시까지 서로

'영어 '로 격려해주고 대화하며 지치지 않게 노력합니다.


옛말에 소문난 잔치에 먹을것이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잔치에 들어가봐야 그 퀄리티를

판단할수 있는게 아닐까요?


집중반을 통해서 영어뿐만 아니라 박코치님이 항상 강조하시는... 인생의 터닝포인트로

전환될수있는 계기가 집중반 친구들 모두와 더불어 앞으로 등록할 여러분에게 왔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이 지금도 집중반 등록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전해지길 바라면서 마치겠습니다.



It 's now or n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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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달기(2)

서승혜
2011-07-31
ㅎㅎㅎ 래윤, 그 두눈 가득한 장난기가 영어에 대한 가득한 호기심이겠죠? 끝까지 아자아자아자~!!! ^ㅠ^ 
허수정
2011-07-26
yes, it's now or n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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