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이라 제주도에서 서울이라는 곳에 놀러온 나는 언니의 권유로 박코치어학원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어릴때부터 영어를 멀리하다 싶이 살아온 나에게 어학원이라는 큰 벽을 앞에두고 두려워 했습니다.
처음 학원에 왔을때 계단에 있는 문구를 보고 집으로 돌아가고 싶었던 마음이 정말 컸습니다.
7월달 수강을 신청하고 6월 마지막주 수업을 듣게되는 혜택이 주어졌고.. 처음 듣는 수업이 무척이나 두려웠습니다.
하지만 코치의 이끌림에 따라 영어도 이렇게 재미있는 수업이 되는구나.. 라는 느낌을 받았고.. 7월이 되며 첫주 수업을 받으면서 수업이 어떻게 진행되는가를 알아가면서 슬슬 재미를 붙이고 있던 나였습니다.
10시 손혼나, 조찬웅 코치님의 수업을 듣고 11시에 스터디를 하면서 서툴지만 내 입에서는 조금씩 영어가 나오고 있었습니다.
영어는 조금씩 말하고 몸으로 표현하는게 영어를 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학생이라 다음달 8월이 마지막 수업이 되겠지만. 저는 박코치 어학원을 다니게 되면서 한가지의 말을 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나도 영어를 할 수 있다!!"
나에게 있어 영어는 어렵고 큰 벽이였지만 지금은 발음, 기압 등 노력하면 나도 언젠간 외국인과 쉽게 대화하는 그날이 오기만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노력하는 내가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