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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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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텐시브, 오감 그래머, 발음 클리닉 (정말 느낀 그대로의 수강후기입니다)
작성자
김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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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nsive - 박코치님

박코치님의 수업은 뭐라고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실강의 및 온라인 강의 모두
이런 수업 없.습.니.다. 단순한 수업을 위한 강의를 원하십니까? 단순히 기계적인
수업을 원하시나요? 그러신 분들이라면 과감히 추천하지 않습니다(그래도 재수강은 하셔야 합니다. 아이러니.......!!!!!!)
박코치님 수업이 유명한 이유는 하루하루 마음에 글자를 새길 수 있는 멘토링을 해주신 다는 것입니다. 멘토링이라는 것은 멘토를 해주는 사람이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박코치님은 매일 새벽강의로 하루를 시작하시는 모습, 항상 새로운 것을 도전하시고 학생을 아끼시며 진정 마음으로 다가와서 멘토링을 해주십니다. 가끔 안타까움에 언성이 높아질 수 도 있지만, 그마저도 틀린 말이 없는 잔소리입니다. 전 박코치 어학원 오기 전까지, 박코치님 만나기 전까지는 "인생 편하게 살자. 그까짓거 뭐 고생하면서 까지 살아야 겠어?" 라는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살았던 사람입니다. 하지만 박코치님을 멘토로 삼은 뒤부터 제 삶은 송두리 째 변화를 갖게 되었습니다. 박코치님의 수업은 발음훈련, 문장체화훈련 이외의 것이 있습니다. 분명히 있습니다. 박코치님의 수업 진행 방식보다는 이런 멘토링이 저에게 큰 힘이 되었고 제 삶을 바꾸어 놓았기 때문에 멘토링 위주로 수강 후기를 남깁니다.


오감 그래머 - Coach JJ

정은정 코치님의 7시 20분 수업을 이번 방학을 맞이해서 처음 들었습니다. 저는 영문법이라고는 고등학교 때 다니면서 매운 as ~as, not only, but also 이런 정도..제대로 알았던 것도 아니고 그냥 아 이런 것도 있었지..하던 문법은 아무 것도 몰랐던 사람입니다. 기본적인 was가 어디에서 나오고 were가 어디에 나오고 would could가 무엇인지는 warm up훈련과 intensive 훈련에서 많이 익혔습니다. 모두들 주어가 나온 다음에 동사가 나온다는 것, 과거 현재 미래에 ed가 붙고 will을 쓴다는 것은 알지만 그것이 왜 그렇게 쓰이고 실상 어떻게 사용되는지 잘 모르시는 분이 많으시잖아요. 그저 학교에서 알려준 형식적인 어려운 말로 쓰여있는 것으로만 알고 있고, 제대로 사용해보라면 사용하지도 못합니다.
하지만 정코치님은 그 쓰임새가 어떤 topic에서 쓰이는지, 어떤 노래에서 나오는지를 정확하게 알려주시고, 체화시키도록 해주십니다. 또한 이것은 스스로 하는 것이지만 매일 영어 다이어리쓰기, 문장만들어보기, 그날 배운 표현을 topic이나 노래에서 찾아보기 등은 정말 도움이 많이 되고 있고, 아직 저도 잘 못하지만 꾸준히 한다면 저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 분명히 믿습니다!!


발음 클리닉 - 권오성 코치님

사실 권오성 코치님의 강의는 이번달에는 온라인으로 수강을 하고, 다음달은 오프라인으로 신청했습니다. 아 정말 후회했습니다. 발음클리닉은 오프라인으로 했어야 했습니다!!!!! ㅜ_ㅜ 지금도 저는 자습시간에 온라인으로 발음 훈련을 하지만 오프라인에서 진짜 소리를 지르며 따라하는 분들을 보며 항상 부러워하고 있습니다. ㅠㅠ
저의 견해로 봤을 때에는 발음 클리닉은 초보자라면 필수인 코스입니다. 박코치님께서 왜 이걸 필수 코스로 만들어주시지 않는지 모를정도 입니다. 처음 warm up수업과 발음 클리닉을 함께 수강하시면 그 시너지 효과는 200% 아니 400%로 나오게 됩니다. warm up에서도 발음을 세세하게 잡아주고 강세를 잡아주지만 진정 단어 하나를 가지고 하나 하나 끊어서 제대로 된 발음을 알려주는 이 수업이야 말로 초보자 및 발음이 안되는 분들이 들어야 할 수업입니다.
처음엔 저도 반신반의 했습니다. 연예인 노X철님의 th발음과 유사한 권요성 코치님..(죄송합니다 코치님 ㅠ_ㅠ 이젠 사랑합니다)을 처음에는 믿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모습을 보고난 후 지금 엄청난 수업의 모습을 보여주시는 것이 저에게 더 큰 충격과 열심히 하게 하는 모습을 갖게 해주신 것 같습니다.
권오성 코치님이 들려주신 맨 처음 영어를 못했을 때 자신에 대한 다짐을 남긴 mp3파일을 들려주시고 난 후 저도 모르게 가슴이 먹먹해지고 눈물이 찔끔했습니다. 누구나 공감하지 않을까요? 박코치 어학원에 다닌다면 모두가 느낄만한 실력향상이 안되는 느낌을 갖게 됩니다. 정말 영어를 학교에서 문법도 배웠었고, 쭉쭉 자라나는 실력을 보며 즐거워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저처럼 항상 딕테이션하면 긴가민가 한 것이 많고, 청크잡기가 아직도 버겁고....이런 저에게 권오성 코치님은 또다른 멘토가 되었습니다!!!!! 하면된다! 이말 지겹게 들으셨겠지만 이를 정말 몸소 보여주신 분이 권오성 코치님입니다. 항상 얼굴에 땀이 범벅될 정도로 열심히 훈련을 해주시는 권코치님을 보면 감명을 안받을 수가 없습니다.
이제 훈련을 막 시작하시는 분들, 그리고 훈련을 했지만 아직 R발음이 혀를 둥글게 말아서 나온다라고 아시는 분, L발음이 코에서 나오는게 아니라 입에서 나온다고 생각해시는 분들은 꼭 들으셔야 할 필수 코스입니다. 발음클리닉 2달이 여러분 영어 인생을 좌지우지 할 수 있습니다. 극단적으로 말한다고 할 수 있지만, 저는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조금 늦게 발음클리닉을 듣게되는 저도 이렇게 안타까워하니까요




아직도 박코치 어학원을 의심하시는 분들, 주저하지 말아주세요 제발
제가 친구들에게 이런 설명을 해도 친구들 조차 "홍보알바하냐?"라고 할 정도로
저에게 그만좀 말하라고 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토익 토플보다 스피킹이 중요한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두
시간이 없어서, 취업해야하니까, 기준을 맞춰야하니까 라는 핑계로 발음훈련 및
문장체화, 소리그릇 만드는 것을 등한시하거나 포기합니다.
지금 긴가민가 하시는 분들, 수강하시는 모든 분들. 박코치님이 항상 말씀하시는 것처럼
그저 믿고 시키는 대로 따라해주시면 안되나요? 저도 이 사회에 한 자리를 차지하는
구성원으로써 더이상 우리나라의 청년들이 거꾸로 된 방식으로 공부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토익 토플 공부하는 것을 절대 한심하다, 안타깝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먼저 소리를 듣고, 그 들은 소리를 말할 줄 알고 쓸줄안 뒤에 (소리그릇이 완성된 뒤에)
공부하느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말하면 저도 지금 누구에게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있는 실력은 아닙니다. 하지만
꾸준히 다닌 결과 지금 트레이너의 자리에 올라와있고 무슨 일이든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여기서 얻게되었습니다.
주변에서 자꾸 이게좋네 지금은 이게 안좋네... 더이상 뒤돌아 보지도 마시고 한눈 팔지도 마시기 바랍니다. 제발요!!!!!!!!!!!!!!!!! 김난도 선생님의 책에 이런 글귀가 있습니다. 생각나는 대로 쓰는 것이기 떄문에 틀릴 수도 있지만 그 뜻이

" 꽃들에게도 피는 시기가 있다. 봄에는 봄꽃, 여름에는 여름꽃, 가을에는 가을꽃, 겨울에는 겨울꽃.. 사람에게도 꽃이 피는 시기가 있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모두 일찍만 꽃을 피우려고만 한다. 너무 일찍 무엇인가 하려고 서두르지 말라. 너에게도 너의 꽃이 피는 시기가 있다"

"Stay hungry, Stay foolish"

김난도 선생님의 저런 글귀를 본 뒤 스티브 잡스의 저 명언이 가슴 깊이 다가 올 것입니다. 계속 무엇인가 갈망하고, 우직하게 하신다면 반드시 원하시는 것을 이룰 수 있습니다.
Stay Hungry, Stay Foolish, 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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