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다닌지 3주정도 지난 20대 중반의 학생입니다

제가 다니면서 느꼈던 부분에 대해서 후기를 간략히 남기고자 합니다

우선 여기를 들은건 작년 부터인데요 동생 친구가 영어를 굉장히 못했는데

여기 한..8개월다니면서 외국인 친구도 사귀고 그러면서 영어 회화가 굉장히 많이 늘었다는

이야기를 동생으로 부터들었는데요 그당시에는 설마 이러면서 관심 밖에두다가

이번에 방학하면서 동생이 다닌다길래 동생 이랑 가치 영어 공부좀 해볼까 하고

가치 다니고 있습니다.

일단 수업은 굉장히 쉬운 거같은데 또 막상 들어보면 그리 쉽지도 않습니다

지금 말하기 듣기 위주로 배우고 있는데 제대로 듣는게 사실 쉽지는않습니다

그래도 여기 다니면서 느낀것은 오래도록 열심히 공부하면

영어가 늘 수 있다는 확신은 생겼습니다

이곳 학원이 토익이나 토플같은 시험 점수를 올리는 곳이 아닌

영어 그 자체를 배우는 곳이라 생각이 되기에 앞으로 꾸준히만 한다면 가까운 미래에

영어를 유창하게 말하는 저의 모습을 상상 할 수 있습니다

음.. 여기다니면서 약간의 변화도 생겼는데요 동생이랑 학원 마치고 가는길에

예를 들어 엘리펀트 같으면 에-얼-리-으-프-언-은-트 (음 이게 맞는지는 모르겟습니다)

이런식으로 학원에서 배운것을 응용해서 재미로 만들어 보기도하고 발음 연습도

하게되는데요 머 작지만 이런식으로라도 영어를 연습하게 되었습니다

여기학원을 몇달 다닌다고 당장 영어점수가 확오른 다고 생각하지않습니다

토익이나 토플같은 점수를 올리고싶으면 다른 유명한 학원에서 두 세달만 공부하면

정말 잘 오를것입니다 하지만 그건 영어 문제푸는 스킬이 오르는 것이지

여기처럼 말하는 영어 듣는 영어 실력이 많이 오르지는 않을 것을 확신합니다

아 그리고 요즘 보면 확실히 처음 시작할때보다 점차 수업을 빼먹는 학생이

늘어나고 있는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아침반 6:20 분 반이라서 그런 것 같기도한데요

저도 일찍일어나는건 군제대 이후로는 처음이라서 매우 힘들지만 행여나 늦게라도

일어나는 날에는 그 다음 타임으로 교차수강이라도 꼭하는 편입니다 물론 저보다 성실

하신분도 굉장히 많습니다 ㅠ(특히 몇달동안 한번도 안빠진 한 여고생이 다닌는 모습을

보자면 OTL 저를 더채찍질 해야겟습니다)

일단 학생이기에 취업을 위해서는 당장 빨리오를 영어점수가 필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인생 전체적으로 그림을 그렸을때는 그보다는 영어를 잘하는게 훨 필요한 일이기에

이곳에서 영어를 공부한다는건 잘한 선택인거같습니다

이글을 적은 것이 부끄럽지않도록 열심히 다니고 공부도 해야겠습니다 그럼 이만 .`!@

P.S

아 너무 느낀점만 적은거같은데

두 권코치님 수업도 너무 재미있습니다 수업 내용도 알차고 특히

권오성 코치님이 수업끝날때 쯤마다 공부할 수 있도록 의지를 다져주는 좋은

외국강연을 짧게나마 보여주시면서 격려해주실때마다 힘이나는것을 느끼게됩니다

행여나 빠지는 날에는 꼼꼼히 문자를 보내주셔서 나오도록 유도해주시는 모습들에도

코치님들의 열정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