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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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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웅코치님의 Start up
작성자
문지나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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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웅 코치 월,수,금 수업을 듣고 있는 잉여훈련생입니다.^^
첫날에 교재를 보자마자 영어울렁증이 있고, 일본어와 친밀감을 유지하던 저에게는 영어발음=저질발음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붙었습니다.
첫날에 비지니스 뉴스를 보게 되고 영영사전을 봐야하고..
Dictation을 하면서 양쪽의 훈련생들은 곧잘 잘 따라쓰지만
저는 기초적인 단어를 빼고는 쓰지 못했습니다.
거의 중간까지는 난 안돼. 괜히 듣겠다고 했어. 라는 포기감이 들었지만,
그래도 돈이 아깝다는 생각에 하루, 이틀 쭉 나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계속 수업을 나올때마다 찬웅 코치의 수업을 들으면서
점점 영어의 재미를 붙히고 발음 훈련을 하면서 아직은 걸음마 수준의
영어수준이지만, 저에게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는 점입니다.

mp3에 파일을 넣어 시간이 날때마다 듣고, 자기 전에도 들으면서 따라하고, 모르는 단어는 적어가면서 외우고. 사실 수업시간에 찬웅코치님이 한번씩 해석을 해주면서 그때 모르는 단어는 형광펜으로 표기를 해두면서 까다로운 발음도 자꾸 연습을 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정말 계속 훈련을 할수록 dictation에 적은 빨간 글씨는 조금씩 사라지게 되구요.

수업을 듣다보면 지루하지 않게 시트콤도 공부를 하지만, 의외로 뉴스보다는 시트콤이 더 어렵더라구요.^^;ㅎㅎ 수업을 들으면서 여러가지 정보도 알게 되구요. :) 상식도 얻고 훈련도 하고 ^^ㅋㅋ

첨에는 빠른 브리핑에 속상하기도 했지만, 점점 나도 저 속도를 따라가야지.라는 고집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다른 학원과 다르게 박코치 어학원은 공부하러 가야지. 라는 생각보다는 영어로 놀다와야지. 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찬웅코치님께서 많이 위트도 있으시고, 열심히 가르쳐주시려고하고. 무엇보다 자신감을 많이 심어주시더라구요. 아마, 저 뿐만이 아니라 지금까지 쭉 나오고 있는 훈련생들도 같은 생각일것이라는 생각으로 이글을 쓰네요.

일본어를 배우면서도 회화가 많이 늘지 않아서 속상했던 적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지만, 이번 찬웅코치 수업을 들으면서 자신감이 많이 생겼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가르침을 받고, 훈련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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