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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치'염' 얼리버드 3주 듣고나서 국내집중연수 수강결정
작성자
김정욱
작성일
2015-11-05
조회
28,752
추천
0

오늘로서 국내집중어학연수350반 3일째다.


생활지도기록부에 '주위가 산만하며'라는 기록이 수없이 많은 나는 중고등학교때 영어수업시간에도 주위가 산만하여서 주입식 영어수업에 성실하게 주입하지 못하여서 시간이 가면 갈수록 영어수업이 힘들어졌고, 고등학교때는 두려워졌고, 대학교때는 도망가졌고, 사회에서는 영어랑 가까워지고자 하는 마음의 문을 닫았다.
왜냐하면 내가 영어공부를 한다고 하더라도 잘 할 자신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34살이 된 지금 이직준비를 하면서 영어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끼고 자신이 있건 없건 생존을 위해서 영어학원을 찾던중에 네이버 블로그에서 박코치어학원에서 영어공부를 시작하여 유학간 사람의 블로그를 보았다. 그 블로그를 본 후 박코치 어학원 홈페이지의 여러 소개 동영상을 본 후 지난달 얼리버드(새벽반) 수업을 수강했다.


얼리버드(새벽반)에서 염코치님의 눈웃음과 엄청큰 목소리와 엄청강한 악쎈트에 액션까지.. 새벽이라 피곤하실텐데 틈틈이 발동하는 개그욕심까지 있으셨다. 단숨에 빠져들었다. 수업에....
ㅇㅇㅇㅇ 그리고 박코치님의 수업중 이 방법으로 영어훈련을 하면 영어를 잘하게 되는 과학적인 이유를 자료를 통해 알려주셨을 때 나같이 영어 못하는 사람도 할 수 있겠다는 믿음이 생겼다.


토익 200점대인 나도 얼리버드 수업중 2일에 한번씩 하는 아웃풋 대화시간에 아주조금씩 느는것 같은 나를 보고 대화에 대한 자신이 생기기 시작했다.
 
얼리버드(06시20분) 수업을 3주간 수강한 후 '이 방법이라면 되겠다'라는 확신이 들어서 국내집중어학연수반 수강을 결정했다. 마지막 4주차는 6개월 장기레이스를 위해서 무단결강했다.(염코치님 죄송합니다.)



오늘로써 국내집중어학연수반350반 3일째 끝났는데, 재밌었다. 정말.
내가 월,화,수 모두 4시간씩밖에 못자고 왔는데 단 한번도 졸지 않았다는 것을 보아서 재밌는게 맞다.
토익 200점대 학생도 재미있게 영어훈련 할 수 있었다. 아웃풋 할 때 아는 단어가 부족해서 표현이 한정되는 것이 많긴 한데, 오히려 이런점이 멘붕노트 파워롸이터가 되어 더 많이 뽕 뽑아 갈 수 있을 것 같다.


고등학교때는 수업시간에 수없이 졸았는데, 지금은 그때보다 15년이나 지난 34살인데, 수업이 너무 재밌어서 하루가 금방 끝난다. 주위가 산만한 학생인 내가 만약 이 수업을 중고등학교때 정규 수업시간에 들었더라면 난 체육이나 음악보다 영어시간을 가장 좋아했을 것이다.


내년 4월30일 국내집중어학연수반 1000반까지 수료 후 공인어학시험을 쳐볼 예정이다.
과연 토익 200점대 학생이 과연 6개월 후에 어느정도까지 향상되어있을 지 기대된다.

반년 후에 이날을 기억하기 위해 짧게 후기 남겼다. 후후후..



오늘밤은 지난 3일간 4시간씩 잔것보다는 한시간 많은 5시간 잘 예정이지만 내일도 결코 졸지 않을 것 같다.
(하루에 6시간 이상 잘 것을 학원에서는 권장한다. 나도 지금 하고있는 개인적인 일이 마무리 되면 6시간씩 잘거다)






- 국내집중어학연수반 38기 Martin (김정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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