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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푸팬더2 특강 보다 더 소중한 특강
작성자
김태경
조회
4,886
추천
1

저의 첫번째 특강이자 잊지 못할 첫번째 특강수강후기를 쓰고자 합니다.
몇달을 다녔지만 특강에 온건 처음이었습니다.
늘 일요일은 집에서 쉬거나 친구를 만나거나했고, 하루쯤을 쉬어야 겠단 생각에 일요일에도 오는게 쉽지않았습니다.
그러나 쿵푸팬더2 특강이 앞으로 일요일에도 쉬지않게 할 제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먼저 권오성코치님과 박코치님의 분장에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정말 너무완벽한 쿵푸팬더와 시푸사부 였습니다.
디테일한 권코치님의 모포와 박코치님의 깜찍한 동글한 코와 수염까지 ... 감탄을 금치못했습니다^^

권코치님은 예고편을 이용해 중요표현을 정리해주셨습니다.
특강 전 했던 혀위치와 입모양, 기합을 이용한 traing은 처음 온 어린아이들도 함께 친구들도 재미있게 따라가는 데
훨씬 수월했던 것 같습니다.
처음 인터넷에서 예고편을 봤을땐 한글자막만 따라가면서
" 와! 재밌겠다
" 라고만 생각했는데
한문장 한문장 배우고 나니 자막보다 화면 전체를 보며 따라하게 되더라구요.
또 어찌나 쏙쏙히 잘 들어오던지, 오늘도 예고편을 이용해 다시 복습했습니다. 귀에 쏙쏙 들어오더라구요.

"Remember dragon warrior, When you follow the noble path,anything is possible."
제 노트에 적혀있는 문구입니다. 물론 가슴 깊이 새긴 문구이기도 하구요.
이 문구는 후에 박코치님 특강에서도 한번더 나오고 코치님께서도 더 깊이 얘기해주세요.
아무튼 분장된 하얀색의 팬더가 살색이 될때까지 열정적으로 해주신 권코치님께 정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아이러브 코치권♡


권코치님 다음으로 박코치님이 특강해주셨습니다.
중요표현이 적힌 종이를 나눠주셨구요.
먼저 원어민이 다시 제녹음한 파일을 이용하여 중요표현을 정리하였습니다.
다음으로 영화에서 중요표현이 나온 장면을 틀어주셨는데요.
뜻을 알고 리듬을 타고 들으니까 잘 들리는 게 신나고 재미있었어요.
후에 영화관 가서 영화를 볼 때 배운 표현이 나올때마다 쏙쏙 들리는 것이 얼마나 신나던지요.
영화 특강을 들어보셨다면 저의 기분을 조금 아실 것 같네요.
박코치님이 중간 중간 anything is possible 을 외치셨는데요
후에 보여주신 동영상을 보며 뜻깊은 얘기셨는지 이해가 됬습니다.


'인간의두얼굴-착각
' 이란 동영상을 보여주셨습니다.
내가 보고 내가 생각하는 것이 진실이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
진료실에 한 학생이 들어오고 의사를 설문지를 주고
질문을 합니다. 그때 의사를 펜을 떨어뜨리고 다른사람으로 바뀌는데요
학생은 의사가 바뀐지 알아차리지 못합니다. 모든실험대상자가 그러더라구요.

'인간은 보고싶은 것만 보고 믿고싶은 것만 믿는다
'
사람들은 자신이 보고 믿고 듣는 착각속에 살죠.

선천적으로 오직 2개씩 .. 4개의 손가락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이 나옵니다.
그녀는 현재 네손가락 피아니스트이구요. 일반인 못지 않은 완벽한 피아노를 칩니다.
아무도 그녀가 피아니스트가 될거라 믿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피아니스트가 되었습니다. 수많은 노력와 그녀의 착각이 이루게 되었죠.인터뷰에서 그녀는 말하는데요. 남들이 안된다고 할때 자신은 될거라는 착각을 하며 살았다구 하네요.

'인간은 긍정적인 착각을 하는 존재다
'
바로 박코치님이 저희에게 그리고 쿵푸팬더2 특강을 통해 알려주고 싶은 교훈이 아니었나싶습니다.
착각은 뭔가를 할 수있게 하는 힘을 가지고있다고합니다.
좋거나 나쁘거나 어디든 쓰일 수 있죠. 착각이라고 할 지라도
긍정적인 착각은 우리를 더 행복하고 더 성공으로 이룬다고 합니다.
그때 박코치님이 말하셨죠.
"제발 착각이라도 좀 하고 살아요!
"
물론 박코치님이 언제나 말하는 긍정파워.
조금은 내 자신을 못믿고 내가 할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고 있던 저에게..
다시 한번 긍정파워를 가져야 할 때, 그날의 특강은 저를 다시 파워 업 하게 만들었습니다.
그 날 전 미래를 더 긍정적으로 바꾸고 앞으로의 인생을 좋은 방향으로 만들 착각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그 착각을 어떻게 이용하는 지를 배웠지요^^
중요문장 중에 코치님이 꼭 외우라는 문장이있어요.
"Remember dragon warrior,When you follow the noble path,anything is possible."
"To make something special,You just have to believe it's special"
왜 이제 동영상을 보여주셨는지 아셨나요^^?

전 앞으로
더이상 나는 저사람보다 영어를 못해.. 라는 착각따윈..훌훌 털어버리렵니다...
내 착각은 나는 저사람보다 더 잘 할 수있어 .. 가 되겠죠^^?
물론 그 착각에 충분한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는 것도 압니다.
그 착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할거구요.


쿵푸팬더2 영화도 너무너무 재미있었지만
그 날의 박코치님이 말해주신 착각은 저에게 새로운 착각이 되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박코치님 .



ps. 아...제가 정말 글쓰기 실력은 부끄럽네요.... 미친듯이 두서없이 쓴거같아요..
쓰고나니 마치 교주님을 향한 열렬한 신자 같네요.ㅎㅎ
그치만 전 정말 믿어요. 박코치님을.

이상 박코치님의 열렬한 신자 김태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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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달기(1)

권오성
2011-06-07
글쓰기 실력이 부끄럽긴요. 글을 꾸며주며 배열하는 순서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글쓴이에 마음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이제는 특강에서 자주 뵐 수 있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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