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갓 군대를 제대해 6월에 첫수강을 하게된 학생입니다.

학원을 다닌지 5일차.. 아직 모르는건 너무 많고 열정만 앞서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박코치어학원을 처음갔을때 정말 영어를 잘하는 제 또래를 보며

조금은 주눅들기도하고.. 마음만 급해 과연 잘할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빠져있었지요.

그런 저에게 이번 쿵푸팬더2 특강은 단순히 영어특강이 아니라

신선한 충격이였습니다.

수 많은 사람들이 들어찬 강의실엔 엄마손을 잡고온 꼬맹이부터 40대 50대

영어공부의 열정으로 가득찬 아줌마 아저씨들...그리고 제 자리 근처에 앉았던

열성적인 시각장애인분이 머리속에 강렬히 남아있습니다.

영어공부는 학생들의 전유물 같이 느껴졌었는데.. 수업시간 내내 너무나도

열심히 따라하고 즐겁게 공부하는 어르신분들과 시각장애인분을 보고

저 또한 충분히 잘해낼수있다는 생각과 이렇게 열정으로 가득한 학원을 소개시켜준

친구에게 너무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학생들을 위해 이 더운날에도 쿵푸팬더 분장을 하셨던

권코치님과 박코치님도 정말 수업시간내내 열정적이셨고 멋있었습니다.!!

박코치어학원의 무엇보다 가장 큰 장점은 정말 학생에게 먼저 다가서고

학생들에게 무한한 에너지를 전달해주는것에 있는거같습니다.

그래서인지 혼자서 집에서 공부할때보다 코치님들과 함께할때가

훨씬더 집중이 잘되고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거 같더군요~!

권코치님의 예고편과 박코치님의 35개 문장 ~ ㅋㅋ영화를 보는도중에

배웠던 문장들이 나올때면 머리에 쏙쏙 다 들리고 ㅋ 혼자서 뿌듯해하고

정말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기억속에 남는건 박코치님이 보여주신


"인간의 착각


"에 대한

영상이였습니다. 긍정적인 착각을 통해 모두가 NO라고 외치는것을

YES로 믿고 해간다면 YES는 이뤄지게 되있다는 ...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씨의 영상을 볼땐 제 옆에 앉아 계셨던 정말

열심히 따라하시고 영어실력도 출중하신 시각장애인분과 오버랩되면서

그런 꿈을 이루기 위한곳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는 생각과

박코치님이 ㅋㅋ꿈의 전도사처럼 느껴졌답니다..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쿵푸팬더 내용 또한 이와 비슷한 맥락이여서

이번 주말특강내내 전 계속 꿈에 대해서 생각하고 용기를 얻었습니다.

내일부턴 또 열심히 공부해서 ENGLISH WARRIOR!!! 가 되어야겠죠?ㅋ

이젠 자신있습니다. Anything is Possible.!



"To make something special, YOU JUST BELIEVE IT special."

머리 속에 각인된 쿵푸팬더 대사입니다.

"양놈을 영어로 까부수는 그날까지!"

박코치어학원과 저 자신의 능력을 믿고 한발짝 한발짝 나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