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푸팬더1편을 너무 재미있게 봤었고 이번주 일요특강같은경우는 특강과 더불어 영화관람까지 함께할수 있는 멋진기회라 더더욱 놓치고 싶지않았습니다.애니메이션이라 아이들을 데리고 오신 부모님들이 종종 눈에 띄었고 어느때보다 가득메워진 강의실의 열기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시작과 더불어 큰 웃음을 선사해주신 권오성코치님! 왜냐구요? 그건바로...코치님께서 삿갓쓴 포의 분장을 하고 나타나셨거든요~ㅎㅎ 처음 소리영어를 접한 사람들을위해 발음과 혀의 위치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을 마치신후 영화예고편을 가지고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오늘처럼 더운날씨에 두명의 코치님께서는 포와 타이그리스 캐릭터 탈을 쓰고 나타나셔서 더욱 우리들을 즐겁게 해주셨습니다.(그안에 어떤 코치님이 계셨는지 궁금했어요)다음으로 본격적인 훈련은 박코치님과 함께했는데요 박코치님은 빨간 트레이닝복을 입은시푸사부의 분장을 하고 나타나셨어요 ㅋㅋ 훈련 내내 inner peace~
를 반복하시며 큰 웃음을 선사하셨습니다. 오늘 특강이 정~말 뜻깊었던 이유는 영화속의 의미있는 메세지를 통해 저희들에게 그 어떤 순간에도 긍정적인 마음으로 -그것이 설령 착각일지언정 - 각자의 진실이라고 믿는 올곧은 길을 따라가다보면 불가능한일은 없다-
"Anything is possible! 라는 신념을 심어주시기 위해 다양한 자료화면도 더불어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영화를 보는 날이라 오늘의 특별간식은 팝콘이었는데요~직접 기계까지 학원에 갖다놓으시고 극장에서 파는 것과는 다른 담백한 팝콘을 제조(?)하시는 수고로움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저희들에게 정성이 담뿍 담긴 고소한 팝콘까지 나눠주셨죠^^. 훈련을 마치고 길게 줄을 서서 극장으로 함께가는 길.. 정말 오늘의 하이라이트죠 ㅎㅎ 중간중간 서서 1번,2번 기합을 함께 외치며 오늘의 이벤트를 정말 즐겁게 즐기려는 저희들의 모습이 길위의 사람들 눈엔 마냥 신기하게 보였을 겁니다. 어학원에 올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박코치님을 비롯한 이곳의 모든 코치님들..인생자체가 이벤트이고 축제임을 몸소 보여주셔서 그 활기찬 에너지를 전해받을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내면의 평화가 큰 숙제와도 같기때문에 많은 생각을 할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우리모두 영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모인 사람들이지만 각자의 가슴속에 간직한 큰 꿈을 위해 과거의 모든 기억들을 내려놓고 지금 현재의 순간에 집중하며 묵묵히 각자의 길을 갈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어떤 것에도 흔들리지 않는
'Inner peace~를 위해...!!! 오늘 정말 멋진 하루를 선물해주신 박코치님을 비롯한 모든 코치님들께 가슴깊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