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박코치 어학원에 들어온 지 4개월이 되네요..

처음 센터에 들어왔을 때 '아!!!' 하는 탄성이 나올 정도로 원생들의 열정에 한번 감탄을 하고 책으로만 만나왔던 박코치님을 보고 '오호~' 신기해 했던,,, 그리고 마치 사이비 종교를 방불케하는 박코치님의 영어 신념 전파에 또 한번 감탄을 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4개월...ㅎ

그리고....그 수업이 저를 OTL하게 만들었더랬죠....
"그냥 따라가면 따라 갈 수 있지 않겠어?"라는 자만심으로 시작했던건지 전혀 따라 갈 수 없었고 자신감 바닥으로 내리 꽂으며 박코치님 수업과는 Bye Bye~

스탈업으로 자체 강등!!!하면서 박코치님과 작별을 했더랬죠...
코치님은 기억하시려나? 가장 멀리서 왔다던 강릉 처자를 말이죠....^-^;;
아직도 열심히 다니고 있답니다^-----------------^ 하하

대신 Victoria 코치님을 만나고 동영상으로 퀀 코치님을 만나 열심히 훈련중입니다.
아침에 회사에 일찍나와 동강을 듣고
(권 코치님의 박코치님 찬양에 함께 찬양하며...)
주말에 센터에서 열훈하며!!!!!!!!!
(Victoria 코치님의 가수 뺨치는 노래 실력과 쌍콤한 수업에 홈빡 빠져.....)

일과 병행하면 힘들기도 하고 시간도 부족하다고 생각할 때면 어김없이 말도 안되는 변명이라며 열변을 토하시던 박코치님 생각에 다시 마음을 다 잡곤 합니다.

스탈업..에서 더 빡시게 훈련 좀 하고!!! 박코치님 인텐시브 코스로 가는 그날까지..!!!!!
열훈 열훈 하여 트레이너가 되는 그날 까지!!!!
그러려면 더 열심히 하는 훈련생 되도록 아침잠을 더 줄여야 겠어요..ㅜㅜ
ㅎㅎㅎㅎ

코치님들의 열정까지 흡수하여 영어로 총지배인과 한바탕 싸울 수 있는 그날까지!!!!ㅎ
도와주실꺼죠?
박코치님을 다시 뵙는 그날까지 쌍코피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