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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put!(입을 춤추게 하라! : 입시리즈 인가?)
작성자
이신춘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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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혼자서 영어 말할 장소가 없어서 여의도 근처에 한강에서 American Opinion Leaders
' Speech를 혼자서 말하는 연습을 하면서 보낸 시간들 ! 지나가는 사람들이 저런 이상한 사람 다 보겠구나 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쳐다보기도 하고, 혼자서 매일 Afn 들어면서 따라함에도 역시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모르다가 이번 달에 박코치 어학원에 참여해서 열정을 가진 사람들과 만나게 되고 다들 어학원에서 연습을 하기 때문에 미친 놈소리는 면하게 되었지요!
목동에서 강의를 했었고, 강의하는 방식에서 박정원코치님이 책에서 말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가르쳤죠! to부정사를 강의하면 먼저 한자를 풀이하면서 정하여지는 않은 픔사 so, 문장의 위치에 따라서 그 때, 그 때 달라요! 하면서, 짝 일목요연하게 설명하는 방식으로요! 구구절절 다외워서 말하죠! 관계대명사를 설명하면 역시 두 문장이 관계를 맺었는데 뭐가지고, 대명사(명사)그래서 관계맺은 대명사 즉 수학에서 합집합하는 방식으로 설명에 들어가고, 완전히 연역식 방식이였습니다. 물론 박코치님께 배웠던 방식 제가 옛날 문장암기를 완벽하게 하고 이것을 문법에 적용시키면서 점수를 올렸는데, 이 방식에서 진화된 방식이 박코치의 방식이고, 듣기를 할 때는 한 문장을 제가 1번 말하고, 테이프를 어학기로 가지고서 반복시킴으로 인해서 어느 정도 효과를 보았습니다.
무엇보다 어느 정도 저와 맞는 학생들에게 강의는 정말 잘한다는 소리와 함께 매일 영어 소설부터 해서 교재연구를 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박코치님과 다른 코치들의 강의를 들으면서, 강의를 하면서도 느끼게 되었던,
과연 학생들에게 올바른 교육과 제대로 가르치고 있는가? 날 가르쳐주면 보이지 않게 자신의 시간을 쪼개가면서 남겨서 가르쳐주신 은사님께 누가 되는 것은 아닌지, 나역시 이런 진 빚이 많고, 저 스스로가 좋은 선생님을 만나게 되면서 저 속에 있는 가능성을 발견하게 되고 그것이 학습의 발달로 연결되었는데, 이런 것을 잘 하고 있는가 하는 고민들을 하는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법학공부하면서 익혔던 방식에 입학해서 정리를 하는 습관때문에 역시 이런 방법으로는 절대 Fluently로 들어갈 수 없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고, 몇 년 전부터 박코치님이 보내주시고 다음카페에서 다운 받은 Nativebox를 통해서 연습을 하였지만 결과적으로 한계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다른 것이 아니라 일단 영어가 언어라는 것 즉 무엇보다 말을 해야 된다는 것과 말씀해주셨던 것처럼 트레이너나 코치를 통해서 영어를 안하면 안되는 환경에 속해야만 이것이 가능하다는 것이겠죠! 코치님이 온라인으로 말씀하신 것처럼, 저 역시 몇 년 전부터 영어로 꿈을 꾸고 영어로 생각하지만, 문제는 이 과정을 거치지 않음으로 인해서 거기서 정체되어 있었다는 것입니다. 애니메이션을 하나를 50번 정도 보았던 것 같기도 왠만한 것은 다외우지만, 역시 말해보고 그것을 상황에 적용해보지 않아서 그것에 제대로 능숙하게 구사하지 못한 것!
코치님들이 지적해주신 부분이 정말 옳다는 것을 새삼느낍니다.

라섹을 하고 물론 안좋은 많은 일들을 겪게 되고, 제가 제일 안좋은 경험은 그토록 원했던 박코치어학원에 강사로 지원했다가 미끄러진 것이지만요! (하하 농담입니다.)

이런 모든 것을 절실하게 깨닫게 되어서 제게 있어서 정말 좋은 기회가 된 것같습니다.
이런 것들 때문에 그곳에 가기가 정말 어려웠지만, 이번을 계기로 저 자신에 대해서 다시 바라보게 되었고, 저의 구은정 코치님이 매일 가르쳐주시는 팝송을 통해서 다시 Never give up!하면서 keep my dream alive don't let it die! 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제가 가르치던 학생들에게 수업시간을 항상 자신만 바라보지 말고 역경을 딛고 당당하게 일어선 미쎌 오바마와 클링턴과 같은 지도자의 모습을 담아 자신을 스스로 키울 수 있으라고 했으면서도 정작 제 자신에게 하는 말임을 다시금 깨닫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입니다.

무엇보다 구은정 코치님의 강점은 음악적 감각인 것 같다. 날카로운 캐치로서 무엇이 문제인지 깨닫게 해주시고, output의 특징상 새로운 뭔가를 아는 것이 아니라 알고 있는 것을 차곡차곡 쌓게 하는 강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것은 저의 사례를 보더라도 잘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읽은 영어 원서가 50권 이상 되고 그리고 이것들 중에서는 10번 이상씩 읽은 것도 깨 되고, 영어 학습법과 관련된 서적도 서점을 안방삼아 또한 왠만한 교재는 구입해서 줄쳐 가면서 보았지만, 여기에는 당연히 박정원코치님의 책도 포함되어있고 구입한 것을 몇 번을, 나머지 책들은 이미 서점이나 도서관에서 이미 다 읽었죠! 문제는 실천인데, 이런 환경에 노출되지 않다보니까 실제의 말하기에서 inFlently 되지 못했다는 것을 새삼깨닫게 된 것 같습니다., 정말 대단한 수업인 것 같습니다. (물론 자유이용권을 잘 활용해서 남코치, 박코치, Emily까지 이미 친숙한 것 같지만요! )

또한 아주 저에게 인상 깊은 것은 영영사전의 활용인 것 같습니다.
실제로 생활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적절하게 가르쳐 주셔서, 이것을 제대로 활용한다면 체화의 단계까지 깨닫는데,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영작시간에는 매일 학생들에게 하던 말이 떠올라서 아주 혼자서 희즉희죽 옷는다고 혼이 나지만요! 얘들에게 항상하는 말이 주동아리거든요!(일단 영어는 주어 동사와 블라블라) 영작은 먼저, 무조건 주동(주둥)아리를 나불되야지!, 문장이 좀 복잡하면, 큰주동아리, 작은 주동아리 : 안은 문장과 안긴문장 정도 역시 국어를 잘해야 영어를 잘한다니까! (오늘도 학원에서 두시간동안 입을 나불대다 왔는데 참으로 보람을 느낍니다.)

이런 귀한 시간을 가지게 해주시고 열정과 뚝심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하게 해주어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저의 화두였던 "누군가의 무엇이 되어"(존 에반의 시)란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무엇보다 꿈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해주셔 감사합니다.

다시 한 번 믿음을 가지고 편견과 고정관념에 대해서 도전을 합니다.
무엇보다 스터디를 참석하고 싶었는데 지금의 상황이 좀 좋지 않아서
다음에 어찌 될지 모르겠지만, 정말 좋은 시간 인 것 같습니다.

혼자서 공부하더라도 어떻게 해야 되며, 이것은 활용해서 다시금 제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낼 수 있도록 가르침과 항상 이를 멜론을 통해서 매일 듣고 있는 팝송들은 저의 다짐을 굳게 해주니 일석삼조가 아닌가 싶네요!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쉽게 얻은 것은 가치가 별로 없다고 생각하고, 언제나 내 스스로 노력하고, 농사짓듯이 씨를 뿌리고, 새벽마다 일어나 물길을 대고, 잡초를 제거하고, 관리를 철저히 해야 열매를 맺듯이, 일에는 순서가 있고 차례가 있으면 자기 자신을 스스로 키워야만 됨을 다시금 생각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마이클 잭슨을 추모하며, Brooke Shields 가 잭슨의 장례식에서 추도문입니다.
분명 웃고 있지만, 나름의 아픔은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저 역시도 항상 웃을려고 노력을 많이 하는데, 힘내시고 절대 포기하시기 마시고 박코치를 믿고 끝까지 자신의 꿈을 이루시길,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조금이 저의 입이 영어를 좀더 자연스럽게 말하면서 입이 영어로 춤을 추기 시작했습니다. 한 번씩 앗 앗 앗, 억 억 억도 동시에 하면서 말이죠!
웃으면서 마무리 합니다.

Charlie Chaplain Wrote For the movie "Modern Times." It's called "Smile".
And there's a line in the song that says,
"Smile though your heart is ac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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