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상담신청

훈련후기

 

게시판읽기
1박2일 MT....is ineffable!!
작성자
원영하
조회
6,778
추천
0

MT 가기 전에 갈까 말까 망설였습니다.
왜냐면, 요즘에 몸이 좀 안 좋아서'음주'를 피해야 했었기 때문이죠.
The old saying goes....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그래서 저는'가무'에 모든 것을 쏟아 붓기로 결심을 하게 되죠.

화면에"It's my life" 가 나오는 순간,
내 손에 마이크가 쥐어 지는 순간,
일렉기타 소리가 시작 되는 순간,
저는 빙의를 시도 했습니다...'난 Bon Jovi야' 라고...

네, 그렇습니다.....테이블 위에 올라가서 춤을 췄고, 창틀에 올라가서 춤을 췄습니다.
TV 위에도 올라 가려고 했지만 꾹꾹 참았습니다....
If I were a few years younger, I would do that.



MT 당일 처음 만난 사람들이 대다수 이었지만,
마치 10년 지기 이상의 친구들이 모인 자리인 마냥
어색함 따위는 눈을 씻고 찾아 볼래야 찾을 수가 없었죠.
뻘쭘? 어색? <----- 이건 철수네 학원 이야기죠.

그 머시냐,,,그 느낌 있잖아요~~!!
박코치 어학원에 첫 등록 하고 처음 훈련 시작 할 때,
기합 지르기 전에 지를까 말까..............그 망설임;;;
훈련 중 노래 부를 때,
고음 부분에서 원키로 부를까 말까..............그 망설임;;;

그 망설임...우린 이런거 없잖아요ㅋ
그래서 모꼬지 캠프는 열광의 도가니가 될 수 있었던 거죠~

음...........1박 2일 MT.......
그 곳 에서의 매 순간 1분 1초가
우리 모두의 인생에서
최고의 추억들 중의 하나로 자리매김을 했다고 생각해요.
표현이 과장 됐나요? 아니죠? ~~ 여러분?^^

다만 어려움이 있다면,
전부다 처음 만난 사람들이다 보니.
한꺼번에 이름을 외우기가 힘들지만!만!만!만!만!,,
그래도 정말 행복합니다.

왜냐하면,

MT를 다녀온 후, 월요일....
학원 안에서 그들을 마주치게 됐을 때,
비록 내 입에서 그들의 이름은 나오지 않았지만,
그 대신 입가의 미소와 눈가의 반가움으로
저는 그들을 반겼습니다.


일선에서 고생하신 박용호 코치님,
뒤에서 든든하게 지원 해주신 여러 코치님들 감사합니다.

자....그럼, 이제 마무리 합니다.
이상, 매력남의 표준 규격인
키크고, 잘 생기고, 센스있고, 착하고, 사랑스럽고,
눈에 넣어도 안 아프고, 영어 실력이 팍팍 늘고 있는.......Henney 였습니다.....

첨부파일
없음

목록보기 글작성

추천 답변하기 수정하기 삭제하기

의견달기(0)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 오시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