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 2달이 끝난게 얼마 안된 것 같은데 어느새 코쿤1달도 끝이 났습니다. 학원 시스템에 적응하고 매일매일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다보니까 코쿤에서부터는 시간이 라바때보다 더 빠르게 흐르는 것 같습니다. 벌써 코쿤이 1달밖에 남지 않았다는게 실감이 나지 않고 다음의 버터플라이 과정을 위해서 더 집중해서 남은 시간을 보내야겠다고 새롭게 마음을 다잡게 됩니다. 중간중간 잘되고 있는건가하는 의심이 들지만 그래도 첫날 학원에서 느꼈던 기억을 되살려보면 와 그때보다는 확실히 늘었지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답답노트 챌린지도 같이 진행중인데 답답노트가 10권이 넘어가면서 점점 답답노트에 집착하게 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는데 말하다가 또는 혼자 생각하다가 이건 영어로 뭐지하는 생각이 들어서 답답노트에 적을 때 입니다 ㅎㅎ 그치만 답답노트를 통해서 내가 많이 쓰는 단어를 외울 수 있어서 굉장히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코쿤에오면 원어민코치랑 답답노트 큐앤에이 시간을 갖는데 그때가 굉장히 만족도가 높은 시간이었습니다. 네이버 사전에서 단어를 찾는데 실제로 사용하지 않는 단어가 많아서 매번 충격을 받고 있습니다..ㅎ
남은 코쿤도 무사히 잘 끝마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