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 가을에 미국으로 교환학생을 가게 되었습니다.
미국에 가기 전, 영어 회화를 배우기 위해 박코치어학원에 왔습니다.
전화영어를 하며 영어공부하는 친구들도 많았지만 미국에 가서 친구를 사귀고 수업을 듣는 것은 면대면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전화영어가 아니라 사람과 만나면서 영어를 배우고 싶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머릿속에서 완벽하게 문장을 만들고 말하는 게 아니라 아는 단어를 툭 툭 내뱉는 과정을 통해 완벽한 문장을 만들어야만 말할거라는 부담감을 내려놓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당연히 단어 내뱉기만으로는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충분히 설명할 수 없었고 답답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답답함을 느낀 덕분에 영어가 많이 늘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걸 어떻게 영어로 표현할까 고민하고 찾아보도록 자극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영어만> 사용하는 박코치어학원 환경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영어를 잘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그렇지 않은 모습을 볼 때 스트레스 받았는데 박코치어학원에서 재미있게 영어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재미있게 영어를 배울 수 있다는 점이 박코치어학원의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