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코치어학원의 큰 장점 중 하나가 답답노트라고 생각해요.
다들 살면서 영어단어책 한 번쯤은 사봤잖아요. 물론, 완전히 정복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앞만 살짝 보고 책장에 박아두는 게 대다수죠..ㅎ
그리고 아무리 뛰어난 영어단어책이여도 사용하게 되는 단어는 한계가 있다고 느꼈어요.
하지만 답답노트의 아주 큰 장점, 사람마다 사용하는 말이나 표현이 다른데, 답답노트는 제가 말하다가 모르는 단어, 몰라서 답답한 표현들을 적기 때문에 적은 단어를 거의 활용하는 것은 물론, 까먹어도 어디에 적어놨는지 쉽게 찾을 수 있다는 것!
제가 답답노트를 적는 꿀팁 하나가 있는데, 간단하게 상황을 같이 적는 거예요.
한 단어에 여러 의미가 담겨있기도 하고, 예를 들어 화난 것도 어떻게 화났느냐에 따라 쓰이는 표현이 다르기 때문에
답답노트에 적은 단어를 사용하고 싶었던 상황을 간단하게 적어두니까 단어를 실전에 적용시키는 데 더욱 효과적이였어요.
얄밉다
Ex) 쿵푸팬더 시푸가 포 훈련시킬 때 혼자 만두 쩝쩝 개얄미움
빠지다
Ex) 피곤해서 눈이 빠질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