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상담신청

훈련후기

 

게시판읽기
오픽 AL 후기
작성자
전미림
조회
3,905
추천
0

 

 

 

Hi I got AL in my first OPIC test. I want to tell you how to get that score and my story in this center. Let us hit the road~!

오픽을 준비한적이 단한번도 없었지만 첫시험에서 al을 받았어요^-^ 정말 기쁘고 아직도 실감이 안나요. 그 점수를 받을 수 있을거라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이에요. 이 이야기를 하려면 저의 이야기를 해야할 것 같네요.


사실 점수가 필요한건 아니었어요. 저의 영어실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막연히 언젠가는 오픽을 봐야겠다고 다짐만 하고 있었어요. 학원에서는 모의오픽을 제공하는데 그때마다 저는 im3를 받았고 실력이 늘지않는것 같아서 마음이 울적해질때가 많았어요. 하지만 헌신적인 코치분들과 친구들♡♡ 덕분에 좀더 즐기면서 영어를 하게되었고 그 덕분인지 행복하게 마지막 달을 보낼 수 있었어요^^

오픽을 보기전에 사실 많이 긴장되고 불안했어요. 그래도 그동안 스피킹다이어리를 녹음했던것과 답답노트를 통해 알게된 단어들, 유명한 오픽교재에 있는 문제들을 녹음하면거 연습 그리고 약간의 유투버의 조언(ㅋㅋ;)으로 약 4일간 준비했어요.(일주일전에 준비한다고 했지만 숙제 하느라 못했어요ㅠ) 사실 유명한 책에 있는 모범답안과 비슷한 답변은 오히려 감점을 부른다고 들었는데 확실하진 않아요.... 어쨌는 저는 문제에 솔직하게 대답했고 그게 통한것 같아요. 답변의 퀄리티 보다는 내가 전달하고자하는 메시지를 내가 알고있는 단어로잘 표현하는지와 원어민 같은 인토네이션, 필러, 감정표현과 일관성있는 시제 사용에 중점을 두는 것 같아요. 그냥 사람과 대화한다고 생각하고 내 감정과 소통을 하려는 노력을 잘 보려주면 AL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인위적으로 준비된 답변 보다는 나만의 답변이 필요해요. 저는 스피킹 다이어리를 이용해서 나만의 이야기를 만드는 기회를 얻을 수 있어요. 매일 나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말해보고 부족한 점을 채워가다보니 나자신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해요. 그런점에서 박코치는 나에 대해 자유롭게 영어로 말할 능력을 키워주는 것 같아요.


제가 박코치를 선호했던 이유는 다른 사람들과 무조건 영어로 대화해야한다는 점이었어요. 많은 시간을 학원에서 지내면서 영어가 강제되는 환경은 저의 엉터리 영어로도 소통이 가능하다는 걸 알려줬어요. 그리고 소통하려면 꼭 답답노트가 필요했어요. 지금도 답답노트는 필요한 순간들이 많아요. 자주 쓰지않으면 금새 잊어버리니까요. 오픽시험을 보기 전에 답답노트를 보면 생각나는 단어들을 시험에서 활용할 수 있어서 좋아요.


저는 영어 문법과 독해에 강했지만 유창하게 말하거나 듣기 능력은 부족했어요. 자꾸 문법적으로 맞는 말만 하려고 하고 단어로는 잘 말하지 않는 나쁜 습관이 있었어요. 진짜 나쁜 습관이에요!! 지금도 그냥 말하려고 노력해요. 지금은 많이 나아져서 '틀리던지 말던지.' 라고 생각해 버려요. 그걸 할 수 있었던게 제가 박코치에 가장 감사하는 점이에요. 실제로 많은 원어민들은 문법 따위 개나주거든요...ㅋㅋ


요약:
오픽에서 AL 받는 방법
1. 스피킹 다이어리를 매일 한다.
2. 답답노트를 들고다니며 외운다.
3. 출제문제를 보고 바로 녹음 한후에(2분동안) 키워드 작성해서 다시 녹음.
4. 원어민같은 억양, 감정표현, 시제일치, 노 콩글리쉬
5. 이미 대답한 문제는 쿨하게 next버튼을 누른다!
6. 컴퓨터를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소통에 중점을 둔다.
7. 저는 서베이에서 17개를 체크했지만 여러분들은 그런 실수를 저지르지 마세요 ㅋㅋ 12개면 됩니다.


많은 분들이 오픽에서 벗어나 영어를 즐길 수 있으면 좋겠어요. 제글이 도움이 되기를 바라요. Bye~~Thanks for reading^^  

첨부파일
없음

목록보기 글작성

추천 답변하기 수정하기 삭제하기

의견달기(0)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 오시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