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저는 부산에서 영어를 최고로 잘하고 싶은 박 코치 어학원 Sparta (gooes egg) 수강생 William입니다! 



어제 들었던 <라이온 킹> 무료특강이 너무 재밌고 만족스러워서 이렇게 후기게시판에 들어와서 글을 적어 봅니다! 



학원 다니고 처음 듣는 특강이라 듣기 전부터 설렘과 기대로 꽉 차 있었어요! 
정말 아니나 다를까 수강생들이 많아서 시작하기 전부터 놀랬지 뭐예요…ㅎㅎ 

강의실 3곳을 합쳤음에도 불구하고 앉을 자리가 없어 의자를 밖에서 가져와서 앉아야 했어요.

특강 수업은 박 코치 훈련법 설명, 라이온 킹 노래, (존 파브로 감독 코멘터리 영상) 어순 체화 훈련, 이벤트 공연, 발음훈련으로 구성이 되어있었어요.

강의 재미와 내용은 물론 우리가 아는 단어를 못 듣는 이유를 설명해주시고 발음 훈련 등등 학원을 처음 방문한 청강생과 저처럼 영어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학우 분들이 영어에 대한 장벽을 한 번 더 허물게 해주는 특강이었어요. 



중간에 보여 주셨던 코치님들의 특별이벤트 또한 너무 재밌었고 코치님들의 열정에 
알코올 없이도 취하는 기분이었지만 수줍음이 많은 저는 내적 댄스와 박수로 함께 즐겼답니다. 



그렇게 수업이 끝나고 무료 특강 수강생들, 코치님들과 함께 영화까지 재밌게 보고 
집에 와서 다 하지 못한 스피킹 다이어리, 답답 노트, 리뷰와 함께 하루를 마무리했네요.

24년 동안 영어는 어려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지?, 이거 완전 외계어 아냐? 라는 부정적 견해들로 가득 차 있었고, 중고등학교 때 배우는 영어교육 과정은 문법과 암기 위주 공부여서 저는 다가가기도 전에 포기하곤 했습니다. 그렇게 포기라는 철퇴에 둘러싸여 헤어 나올 수 없는 심해로 빨려 들어가는 과정에 학원과 코치님들을 만나 철퇴를 풀고 영어라는 심해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비록 학원을 등록하고 다닌 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항상 학생들을 위해 스크린 앞에서 땀 흘리며 코치해주는 코치님 들게 이번 무료 강의 후기 게시판을 통해 이렇게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내 하루의 온도를 더욱더 뜨겁게 만들어준 무료특강 <라이온 킹> 듣고 난 후_2019.7.19

 



추신. 최 코치님   엠알이 원키보다 4 키나 높은데도 불구하고  학우분들을 위해 매일 시간 날 때마다 빈 강의실에서 다른 코치님들과 함께 연습하시고 특강 준비하신다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루시 코치님 댄 코치님 부산 박 코치 어학원 코치님들 모두 다 감사합니다! Honk ! Hon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