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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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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픽 스파르타 후기
작성자
김지윤
조회
2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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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하루 4시간씩 불태우고 (녹음/쓰기 숙제 다함 ㅎㅎ)
후기를 쓰는 지금 생각해보면 영어무더위를 시원하게 해결해 준 휴가와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매일 새벽마다 드나들던 학원에 다시 찾아오니 기분이 새로워지네요.

예전에 미셸코치님께 토익스피킹 수업을 들은 적이 있어 주저없이 신청했습니다.
그리고 워낙 싸서 안들으면 손해라는 심정과 함께….



오픽스파르타 수업의 장점 3가지를 꼽자면…



1. 반복+반복  자동으로 영어가 입에 붙을 때까지 훈련시켜준다.

반복이 지겹지 않은 이유는 매일 예닐곱씩 새로운 파트너를 만나기 때문에 늘 프레쉬한 상태가 유지되기 때문입니다 ㅋㅋ
대다수는 스파르타 수업듣는 학생들이라 눈빛부터가 다르고 대충 넘어가는 법이 없네요.
150명이 동시에 떠들면 바로 옆 사람 목소리도 잘 안들리기 때문에
샤우팅하면서 영어 소리도 단단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2. 코치님이 영어의 원리를 늘 각인시켜 주신다.

아이들과 같이 순수한 상태로 무한반복해야 하고 오래도록 질겨야 한다고 매번 강조하시더라구요.
숙제는 그날 수업 내용은 집에서 다시 써보고 녹음 하는 것인데 새로 구조를 짜고 실제로 쓰이는 영어표현을 찾기 위해 구글링하는 것 자체로도 많은 인풋이 되었습니다. 여기서 만족하며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음날 또 입밖으로 내뱉으며 불완전한 내모습을 인내하면서 마침내 체화 될때까지…. 처음엔 스피킹하면서 노트를 여러번 치팅했는데 점점 횟수가 줄어들고 나중에 그냥 입으로 줄줄 나오게 되더라구요.
코치님 말씀처럼 뼈에 사무칠정도로 하겠습니다.


3. 한국말도 논리가 생긴다.

모든 토픽이 다 좋았지만 특히 돌발상황에 대처하는 문제에 대해 답변을 하는 경우 상황을 정리하고 대안을 생각해내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스피킹할 때 이것저것 주절주절 나열하는 식이 아니라 각 토픽에 맞는 구조에 맞춰 이야기 하는 식이기 때문에 스피치가 깔끔해지고 듣는 사람에게도 설득력있게 다가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런식으로만 하면 영어가 늘 수밖에 없지요 ㅎㅎㅎ
오픽 스파르타에서 많은 것을 배웠고 배운 방식대로 계속 훈련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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