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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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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코치어학원 is anything but ordinary
작성자
김태진
조회
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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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arcello 입니다.

2016년 1월 부터 시작해서 7월에 끝마친 7개월간의 기분들을 이곳에 얘기하려고 합니다.

사실 저는 남들처럼 오픽AL이 있는것도 아니고 공인영어성적이 있는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누구보다도 제 자신에게 당당하고 저의 7개월에 부끄럼이 없기에 글을 써볼려고 합니다.

저는 박코치님의 책 : 대한민국 어학연수를 읽고 이곳에 대해 알게되었습니다. 남들처럼 영어공부란 해본적이 없기에 그리고 방법을 몰랐기에 무작정 시작했습니다. 물론...쉽지는 않았습니다.
처음 1,2개월은 학원에 적응하느라 훈련방법에 적응하느라 정신이 없었고 3,4개월은 그래도 영어 좀 해온거 같은데 늘지 않는것 같아 혼자 실망하고 낙담하기를 반복하고 5,6개월이 되어서야 입이 조금씩 트이는걸 느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조급한 마음이 더컸던것 같습니다. 박코치님이 처음에 말씀하실때 "이 과정을 끝내면 초등학생이 되어 입학하는 거랑 똑같은거다" 말씀하셨을때는 답답한 마음 뿐이 었습니다. 하지만 졸업한 지금에서야 내가 해온것들이 어떻게 다가오는지 박코치님이 말씀하신게, 다른코치님들이 말씀하신게 어떠한 의미였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영어의 정도(正道)라는게 무었인지

하지만 제가 이학원에서 얻은 가장 큰자산은 바로 '사람(人)' 입니다. 처음올때는 여타 다른학원처럼 그냥 혼자 공부만 해야지 라는 느낌으로 왔지만 예상치도 못하게 너무 좋은 사람들을 많이 얻었습니다. 각기다른 인생에서의 간접경험, 그리고 학원에 특성상 영어만 사용한다는 환경이 사람을 순수하게 만들어 허물없이 다가갈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이는 정말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큰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이곳의 든든한 기둥이신 박코치님 남코치님 이사님/ 정말 잘 이끌어주시고 따뜻하게 대해주신 해나코치님 어썸코치님 JD코치님 그밖에 안젤라 닉 노아 쥴리 데이먼 코치님 아~! Jamie Ben I never forget you~!

그리고 무엇보다도 우리 스파르타 친구분들 Jay Tony Terry Sophie Lizbeth Justin Emma Chloe Eric Anna Gary Allen Carter Grace1 Grace2 Hooni Hyeni Bona Liz Harry Austin Doyle Rudy Woori Nana Angella April Michle May Paul Edgar 마지막 Wild Goose를 같이한 정말 소중한 사람들. 모두 다같이 연락을 지속하는것은 쉽지 않겠지만 연이 닿아 우리가 다시 만났을때 정말 멋진 모습으로(유창한 영어는 덤으로) 만나고 싶습니다.

이 7개월 잊지 못할것 같고 너무나도 그리울것 같습니다. 영어뿐만아니라 더 큰시야와 눈을 갖게 해주고 더 많은것을 제시하고 알려준 이곳에 다시한번 감사하고 싶습니다. 거위가 기러기가 되는 꿈을 꾸듯 저 또한 Wild Goose가 되어 Goose들에게 알려주고 보여주고 싶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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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달기(1)

이지훈
2016-08-03
7개월 동안 수고했어 마르첼로형. 그동안 감사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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