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세 분의 코치님께 너무나도 고맙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서울 10년만의 기록적인 추위를 기록한 날이었지만! 코치님들과 훈련생들의 영어를 향한 아니 더 큰 꿈을 향한 열정만큼은 어떠한 추위도 그 앞에서 무릎을 꿇을 것만 같았습니다. 아! 저는 마지막 권용재 코치님이 보여주셨던 동영상의 주인공이구요^^ 예상못하고 있었는데 그 동영상을 보여주실줄은 상상조차 하지 못해서 많이 놀랐지만! 다른분들이 그 영상을 보고서 조금이나마 희망을 갖고 이 시대의 진정한 Winner가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물론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요^^;;;)
정말 긴 하루였습니다. 돌아보면 아무것도 남는게 없는것 같고, 눈에 보이는 변화는 없는것 같지만, 분명 우리 안에는 길고도 소중했던 그 시간속에 누구도 갖지 못한 자신만의 의미있는 움직임, 힘들을 발견했으리라 믿습니다! 저는 세 분과 함께 훈련하면서 가슴속 깊은곳에서 뜨겁게 무언가가 올라오는 듯한 기분을 느꼈습니다. 여러분도 여러분만의 것을 느꼈다면 이제 그 좋은 기분들을 여러 사람과 나누는게 어떨까요? 저도 받기만 하는 것보다 받은 것에 감사하고, 나아가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명지대학교 영문과 3학년에 재학중인 오성택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