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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지스코치님과 함께하는 국내집중어학연수 두달수강 소감
작성자
김정욱
조회
9,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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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을 남겼던 국내집중어학연수350반 38기 Martin이다.

10월 얼리버드(새벽반)으로 처음 이 수업 시작,

11월에 국내집중어학연수 350반 수강 시작.

12월인 이번달까지 국내집중어학연수 두달 수강.


우선 얼리버드 1달, 국내집중어학연수 1달 수강하면서 바뀐 것은 한달전, 두달전에 내가 남겨놓은 글에 적어놓았다.

그리고 한가지 더 강조해야 할 것은 나는 토익 200점대만 3번 받은 영어포기자였다.


내 기준의 후기이다. 그럼 지금부터 잘 보기 바란다.

"Watch and learn, everyone~"


1. 얼리버드 1달간 결정한 것 : '내가 이 학원을 선택해야 겠다.' 국내집중어학연수 등록해서 제대로 배워보자.


2. 국내집중어학연수 첫달
  
① 멘붕, 그만둘까 고민 : 토익 200점대인 나보다 다 잘하는 것 같아서.
  
② 선택의 여지가 없었음. 여기서 나가면 다시 영어포기자가 되고 영원히 루져.
  
③ 3주가 지나자 조금씩 생존영어를 사용하게 됨.
  
④ 4주째에는 체육관에서 매일 만나는 원어민에게 말을 걸게 되고, 볼때마다 간단한 안부와 사는얘기 나누고 있음. 뻔함. 여기서 매일매일 하는 양치질 질문과 대답임.(양치질이 뭔지 와 보면 암.) 문법에 맞는 영어는 구사하지 못하지만 원어민이 이해하는데 문제없게 대화함. 대화 내용은 운동에 대한 것이거나, 출퇴근시간이나 가르치는 학교에서의 학생들이 스마트폰을 많이 만지는 것이 문제이다. 야간시간에 그룹과외(애프터스쿨)를 요청한 학생들이 있어서 일주일에 2번씩 그거 하느라 피곤하다. 1월달에 중국여행 갈까 생각중이다. 중국에 친구 있다. 왔다갔다 하는게 너무 피곤하다. 이동시간이 1시간 20분 걸려서 그렇다. 이정도 대화? 내가 말하는 것 보다 원어민이 많이 말한다. 그래도 나랑 대화한다. 그 체육관에 단어와 단어만으로 대화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단 한명도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박코치 어학원에서 단어내뱉기를 배워서, 단어내뱉기 하면 잘 이해한다. 영어실력이 좋으면 잘 알아듣고, 350반에서 중간정도 실력의 수준의 학생은 이해 잘 못한다. 즉! 영어를 잘 해야 컨텐워드s 질문이나 대화도 이해 잘 한다. (결론 : 간단한 안부나 간단한 대화는 문제 없다. 하지만 이것은 친근한 또는 동등한 입장이던가 내가 갑일때의 경우에 한해서 이다.)


3. 국내집중어학연수 두째달
  
① 리뷰(복습)하는것이 적응되었다.
  
② 리뷰를 하면 할 수록 내가 단어위주로라도 표현할 수 있는 것들이 조금씩 조금씩 늘어난다.
  
③ 리스닝이 더 잘 되는 것 같고, 실제 평가시에도 지난달은 전혀 못들었으나, 이제는 많이 들을 수 있다.
  
④ 영어 어순에 맞게 덩어리단위로 배치한 한글 문장을 보고 아웃풋을 하는 시간에 지난달에는 거의 다 몰라서 이 시간만 되면 숨고 싶었으나, 이제는 컨텐워드는 잘 나옴.(★두째달 세째주 목요일부터 이렇게 되었음.)
  
⑤ 리뷰를 정해진 리뷰스케쥴보다 더 하는것이 아닌데, 메인토픽에 대한 한글문장 덩어리를 영어 어순으로 스피킹 하는 것이 지난달보다 훨씬 잘 됨. 리뷰하면서 외운거 절대 아님.(★뇌의 재조직화가 되었는지....? 한문장 듣고 따라 읽을 때 과거보다 더 길게 기억남. -과거 두단어 정도 이후에는 기억 안남, 이제는 네단어 정도까지도 기억남. 완전 초딩영어 수준에서 중딩영어 수준이 된건지.... 아무튼 나도 모르게 쬑끔씩 늘고 있음. 신기함..)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말은, 나도 향상되었고, 같은반에 있는 실력이 좋았던 사람도 향상되었다는 것이다. 모두가 자신의 실력 수준에서 향상되고 있는 것이다.
물론 향상되는 정도와 부분이 상대적인 것은 있을 것이다.



요즘은 학원가는 것이 신난다.^^



2년정도는 학원에서 살고 싶다. 지금처럼.
하지만 아쉽게도 이 코스는 길어야 6개월이라는거.
나는 이제 4개월밖에 안남았다는거.



내일 신나게 하기 위해서 그럼 오늘은 이만 줄입니다.



재밌고 힘차게 유창하게 말하는 영어 배우기에 참 좋은 곳이라 매일매일 생각합니다. 



이번달도 항상 열정적으로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코치님(원장님),
남코치님(부원장님),
드래곤코치님,
안젤라코치님,
원어민Jeff,
이지스코치님(나의 홈ROOM코치님^^)★,
제시카코치님,
노아코치님,
집중리뷰때마다 핵심적인 리뷰와 핵심적인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한 강의를 해주시는
스파르타 닉 코치님

 


이 교육이 어떤 교육인지 궁금한 사람은 아래 블로그를 반드시 클릭하길 바랍니다.


//blog.naver.com/egaldaun 노아코치님 블로그

 


- 국내집중어학연수반 38기 34살 삼팔청춘사나이 Martin (김정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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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달기(1)

김정욱
2016-01-22
같은 반에 영어 잘하는 2학생이 나한테 이런말을 하였습니다. '너는 스폰지 같다.'
처음에는 스폰지밥처럼 장난친다는 말로 이해하였으나, 그게 아니었습니다.
제가 영어의 수준이 우리반에서 바닥 수준이기 때문에 남들보다 더 많이 빨아들이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지금은 700반에서 엄청난 인풋을 넣고 있습니다.
점점 영어 사용하는것(아웃풋)이 그렇게 불편하진 않고.. 하지만 아직 1000반이 아니기 때문에 인풋(집어담기)이 더 중점..
과연 나는 어떻게 될 까요? 궁금합니다. 하지만 아직은 인풋을 해야 하는 더 높이 뛰기 위해 더 움추려야 하는 시간..
조금씩 희망이 더 보입니다. 그러니까 여기 남아있고, 계속 공부하죠. 기대하세요. 5월에 제가 작성할 후기를 기대하세요. 사실적인 내용 위주로 작성할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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