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코치 어학원에서 국내어학연수 집중반을 30기로 졸업을 하였고,중국어 스파르타 1기를 졸업한 박세영이라고 합니다. 
7월부터 진행되었던 중국어 반이 끝났지 벌써 한달이 꽉 채워져 가네요.

그 3개월간의 시간을 돌이켜 생각해보면 웃음이 나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합니다.
저는 집중반을 졸업을 하고 거의 6개월을 계속 학원에 거의 상주..하며,
인텐시브 스파르타 반 트레이너와 스피드업 수업을 병행하며
계속 영어 공부를 하던 중 조금 지치는 기분을 떨질 수가 없었습니다.
뭔가 새로운 것을 해보고 싶다... 전에 하던 일본어를 계속 해볼까..? 그런 생각을 하던 중 우연히도, 학원 게시판에서
중국어 반이 오픈을 한다는공고를 보고, 등록을 하게 되었습니다.
별로 망설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영어 집중반을 시작하기 전에 9개월 가까이를 필리핀에서 교환학생으로 보냈었는데,
그 당시에 가졌었던 영어에 대한 두려움과  슬럼프들을
박코치 학원에서 영어를 하며 떨쳐 버릴 수 있었고, 스스로 영어가 늘어나가는 것을 몸소 느끼며
,중국어도 박코치 학원이라면 가능하리라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애초에, 중국어와 영어는 많이 달랐습니다
.영어는 한국식 교육과정을 밟은 사람이라면,  간단한 문장 정도 예를 들자면, My name is Esther 정도는 쉽게 만들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어는 가장 기초가 되는 한자부터 외워야 했고, 한자를 안다 하더라도, 우리나라와 읽는 법이 다르고, 우리말에는 없는 성조까지 있으니,
이 3박자를 신경을 쓰며 말을 하려니 처음에는 그저 막막 하기만 했습니다. 말이 턱턱 막힐 때도 많았고, 때로는 수업이 끝나기만을 기다리기도 했었습니다....ㅋㅋ 분명 영어를 할때는 이런적이 없었는데,, 제자신의 모습을 실망하기도 했고,, 집중반때의 재밌었던 쿵푸판다가 이렇게 어렵게 다가올줄도 몰랐습니다.


하지만, 첫 한달을 보내고 나니, 한자를 외우는것에도 요령이 생기고, 속도가 붙었고,새로운 것을 배울 때에도 아는 것들이 눈에 들어오며 흥미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메인 수업에는 쿵푸판다와 총총나년 이라는 2 영화를 3달동안 배웠습니다. 그리고
리뷰수업과 아웃풋을 통해 배운 메인 수업때 배운 표현들을 다시 한번 곱씹어 보며 좀더 폭넓은 대화가 가능하게 되었고, 원어민인 샤오단 코치의 수업을 통해 좀더 실생활적인 표현들을 일힐 수 있었습니다.

박코치 어학원에서 두 언어를 배우며 느낀 것은, 역시 언어는 '말'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박코치 어학원의 분위기와, 언어를 배우는 방식에는 틀린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그것이 어떤 언어가 되었든!!

그래서,  중국어 스파르타를 시작하는 것에 망설이고 계시다면, 일단 해보라고 추.천. 해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