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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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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텐스파르타 졸업...그리고 이제 시작!!!
작성자
이호순
조회
9,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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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텐스파르타 과정을 9월에 졸업한 이호순 (Olivia)입니다.

지인으로부터 학원을 소개받은 뒤, 한참을 망설였었습니다.
처음엔 홈페이지를 통해 영어를 훈련하는 모습들을 보았고, 한달에 한 번, 주말에 하는 무료 훈련에도 두어번 참석해보았구요~ 하지만 뭐랄까... 이 곳 학생들의 폭발(?)하는 에너지를 제가 함께 할 수 있을거라고 감히
자신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겨우겨우 용기내어 주말반(토요반)에 등록을 하게되었습니다. 하지만 점점 시간이 갈 수록 내가 무엇을 해야할 지 깨닫게 되더군요. 그래서 결국 인텐스파로 옮겨 본격적으로 훈련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학원에 아는 사람들도 없고, 혼자 외롭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그건 다 기우였네요. 처음 그룹스터디 참석이후로 복도에서, 카페에서, 강의실에서 서로 눈 마주치면 항상 웃으며 영어로 인사를 하고, 주말동안 무엇을 했는지, 전 날 훈련이 어땠는지 등을 얘기하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결코 혼자가 아니였지요~!! 무엇보다도 좋았던 것은 훈련을 하다가 지치고, 영어가 생각만큼 늘지 않는 것 같다고 좌절(?)을 할 때마다 주변 친구들이 용기를 북돋아주고, 함께 더 열심히 하자고 이끌어 주었던 것입니다. 이 곳에서는 나이차도, 전공도, 직업도 대화를 하는데 방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게 도와준 곳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코치님들도 필요할때마다 제 얘기에 귀 기울여주시고, 조언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ㅠㅠ)

사실 저는 제 분야에서 쌓은 경력이 17년 정도가 됩니다. 정말 오랫동안 한 분야에서 쉬지않고 일했더랬죠. 하지만 작년에 회사를 과감히 그만두고 지금 이 길을 걷고 있습니다. 물론 회사를 그만 둔 것이 영어가 직접적인 이유는 아닙니다만, 회사생활하는 동안 항상 영어가 저의 걸림돌이 된다는 생각은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그 만큼 행복하지 않았구요. 외국으로 출장을 갈때, 영어로 teleconference를 할 때, 심지어 외국에 이메일을  쓸때......위로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영어는 더 필요한 무기가 되었습니다. 그거 아시죠? 무기없이 전쟁터에 나갈 수 없다는거....@.@

이제 졸업을 했고, 앞으로는 스피드업 수업을 들으며 트레이너 활동도 계속 하려고 합니다. 아직 저의 영어 훈련은 진행 중(ing)이기에 저의 꿈을 이루었다고...혹은 공인된 점수로 보여드릴 수는 없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여전히 영어를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재미있게 훈련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노력한 만큼 훈련한 만큼 저의 영어실력이 향상될 꺼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구요~

이 후기가 끝은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또다시 몇개월 후에 다시 후기를 남기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포기하지 마시고 도전해보세요~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Way t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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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달기(3)

이가은
2015-10-16
마지막 스터디 그룹 하면서 정말 본받고 싶었던 Olivia.. 누구보다 불타는 열정이 너무 멋있었어요~ 앞으로도 화이팅!! 
김재학
2015-10-11
Olivia~! awesome!! 
손다운
2015-10-05
정말 잘하셨어요! 계속해서 재밌게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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