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상담신청

스터디게시판

 

게시판읽기
평가하려드는 트레이너가 되지 않겠습니다.
작성자
오한울
작성일
2011-12-19
조회
547
추천
0

1. 트레이너에 대한 잘못된 생각.  트레이너가 된다는 것은 내가 어느 정도의 영어실력을 갖추고 있음을 증명하게 되는 단계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사실 트레이너는 더 제대로 박코치식 영어훈련에 돌입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했습니다. 트레이너가 되고 싶긴 했지만, 나의 발음과 부족한 스피킹 실력을 생각하면 트레이너가 된다는 것을 생각하는 것은 아직 망상에 불과하다고 생각했었어요.    트레이너는 선생님과 비슷하다? 이것도 교육받으면서 완전 착각하고 있는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러한 생각 때문에 트레이너가 굉장한 실력을 갖추고 있어야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나는 단지 트레이니들 보다 좀 먼저 박코치식학습법을 익힌 사람이고, 트레이니들이 그 학습방법을 더욱 잘 이해하고, 영어훈련에 친숙해지고, 또한 그것을 바탕으로 더욱 훈련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우미의 역할이 트레이너의 기본 역할임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2. 트레이너로서의 각오  무언가를 배울 때, 가장 제대로 배우는 방법은 그것을 남에게 가르쳐보는 것이라는 것은 거의 진리와도 같은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먼저 제대로 알지 못하면 결코 남이 이해하도록 설명해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훈련하면서 조금은 나태해졌던 마음을 트레이너로서 다시금 새롭게, 제대로 출발해보려합니다. 다음 달 스터디 개설까지 칼을 좀 갈아두어야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주제넘는 마음으로 가르치려드는, 평가하려드는 트레이너가 되지 않겠습니다. 화이팅! ^^

첨부파일
없음

목록보기 글작성

추천 답변하기 수정하기 삭제하기

의견달기(0)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 오시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