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상담신청

훈련후기

 

게시판읽기
훅훅~^^
작성자
정두희
조회
8,965
추천
1

 

 

 

Hi~ 인텐 스파르타 6개월 졸업한 훈련생입니다..

   리뷰를 쓰려니, 인사말부터 긴장되네요... 영어.. 안해도 될 것 같았지만... 어디서나 접하는 언어 더라구요.. 우연히 외국인과 만나 대화할 기회가 있었는데, 저는 말을 못해서 그냥 ‘Ok, Yes, No’ 라고만 대답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 제 동생과 함께 있었는데, 동생은 외국인과 대화를 이어나갔죠. 무슨 얘기를 하는지 궁금하고, 재밌어보였습니다. 저는 그냥 고개만 끄덕끄덕... 그때, ! 영어 해야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며... 동생의 추천으로 이곳에 왔습니다.

  .. 제가 이 학원에 처음 왔을 때, 계단을 오르면서 한국어 쓸 사람은 돌아가시오라는 문구였어요. ‘난 영어 못하는데, 누가 말 걸면 어쩌지?’ 하는 생각이 들면서 긴장이 ....기초가 워낙 부족한지라 처음에 웜업 스파르타로 시작 했습니다. 영어를 배우러 온 친구들이 있었죠. 처음엔 서로 어색 했지만,(인사하는 것도 어색어색;; ) 단어부터 내뱉으면서 대화를 했었죠. 웜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건 액티비티 시간이었네요~ 영어에 흥미를 붙이는~그런 액티브한 시간이었죠. 코치님이 쉽고 재미있게 가르쳐주셔서 가장 기다려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조별로 발표도 하고, 팝송 콘테스트와 외국인 인터뷰 등이 있었는데 열심히 참여하고, 그러면서 팀원들과 친해지고 함께 훈련했습니다. ! 제가 웜업에서 얻은 ‘one thing’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수업 시간에 팝송을 부를 기회가 있었는데, 갑자기 제 손이 번쩍~ 올라가면서..팝송을 좋아하는 저는 이거해야겠다! 싶었어요. 그래서 저 혼자 많은 사람들 앞에서 불렀습니다~ (평소에 좀 샤이한 편임...) 그래서 제가 부른 그 곡이 원디렉션의 ‘one thing’이며 제가 얻은 one thing이 바로 자신감 입니다!!

  그리고 나서 웜업 2개월 후, 인텐시브로 올라갔는데.... 저에게 멘붕이 닥쳤어요.. 그것은 아웃풋타임! 그것도 써머리... 해보지 않았던거라 써머리를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는지.. 처음엔 정말.. 단어만 나열하고 내뱉고, 정말 힘든 시간이었어요.. 잘 하는 친구들을 보면서 난 언제쯤 저렇게 써머리같은 써머리를 할 수 있을까?..생각하며,리뷰를 했습니다. 리뷰후 써머리 연습을 계속 했습니다., 하다보니 어떻게 하는지도 알게되고 도움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3개월차때 슬럼프가 왔었어요.. 사실 영어 공부만 하는게 지겹기도 하고, 실력은 눈에 보이지 않고, 그때 저는 그룹 스터디를 하면서 저의 베스트 트레이너를 만났죠. 트레이너는 항상 제 말에 귀 기울여 주고, 저에게 격려를 북돋아 주었습니다. 그리고 스터디 방식 또한 유익하고,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나도 트레이너가 되면 저렇게!! 할거야!’라고 말이죠.

  그래서 전 마침내! 트레이너의 기회가 왔을 때 도전 했습니다! 트레이너를 하면서, 트레이니들을 만날 생각에 설레기도 하고 걱정도 했지만, 언제나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했습니다. 스터디 1시간, 어떻게 하면 재밌고 유익하게 보낼 수 있을까 하면서 말이죠. 그들도 저를 믿고 잘 따라와 주어서 굉장히 고마웠고, 저 역시 트레이니들에게 배울점이 있었습니다. 항상 적극적이며, 열심히 스터디에 임하는 자세!
 
처음 왔을 때 단어만 내뱉었는데, 그때와 비교하면 지금은 향상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트레이너를 하면서 말이죠. 무언가를 배우는것에 있어서 오랜시간이 필요하며. 언어는 특히! 그런것 같습니다.

  훈련 중간 중간 코치님과 상담도 하고, 따끔한 충고와 격려도 받으며... 열심히 훈련에 임했습니다.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과 잘 챙겨주시는..(또르르..) , 수업시간에 말씀해 주시는 어드바이스~! 완전 와 닿았습니다. 저는 이곳이 학교와 비슷했어요. 영어 뿐만이 아닌,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긍정적인 마인드와 자신감을 얻었어요. 6개월을 마친 후, 여기서 끝이 아닌, 앞으로도 킵고잉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스파르타! 저에겐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항상 훈련생들을 위해 노력하시고 애쓰시는 코치님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함께 여기까지 달려온 동기들! 고생 많았어요~! 앞으로도 열훈하며 퐈이팅 해요!
지금 열훈중인 훈련생들도 끝~까지 킵고잉!!!

이상 훈훈한 후기 였습니다!^^

 













첨부파일
없음

목록보기 글작성

추천 답변하기 수정하기 삭제하기

의견달기(4)

최수지
2015-05-31
♥ 
최명수
2015-05-09
좋은 후기 잘 읽고 가요! ㅎㅎ 
정두희
2015-05-08
고마워, 보나 ♡_♡ 퐈이팅!🙆 
윤보나
2015-05-07
토닥토닥 화이팅 레나언니 :) 훈훈해 지는고만요 🌸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 오시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