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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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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반) 웜업4개월,인텐시브6개월,스피드업2개월째수강
작성자
윤예림
조회
84,350
추천
2


TGIs 일요반 수강생 윤예림입니다.

이 학원 처음 다닌게 작년 1월쯤이였는데,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되었다니 믿기지 않습니다.

저는 경기도 파주에 거주하고 있고 직장도 일산인지라,

일요일반 수강을 하게 되었습니다.

방식은 평일에는 온라인 훈련으로 수강하고, 일요일에는 복습겸 문장체화를 하고

일요일에는 수업전 그룹스터디, 그리고 수업중에 그룹스터디 꼭 2개씩 참여하여 영어노출에 신경썼습니다.

현재는 트레이너가 되기 위해 멘토멘티 교육을 하며, 스피드업 수업도 동시에 수강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좋은 기회로 1년간 전공관련업계에서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고

일정한 수입과 영여 공부할 수 있는 여유도 생겨 당장 학원을 등록했습니다.

이 학원에 오신분들 이유가 비슷하겠지만, 저 또한 주변 지인의 추천으로 이곳에 오게되었습니다.

처음 1월에 왔을때는 모르는게 많다보니, 수업 진행 흐름이 어색하게 느껴졌습니다.

기합을 하고, 리듬을 넣고 뭐랄까. 모르는 방식을 계속하라 하시니 이해가 안되서 수업 따라가기 힘들었던 부분이 있어죠.

그러다가 다음달 수업부터는 처음온 사람에게 오리엔테이션을 해주셨고,

박코치어학원 홈페이지와 카페를 돌아다니며 박코치어학원에서 주는 공부소스들을 습득하였고

그 방식에 익숙해지니 훈련해지는게 재밌었습니다.

무엇보다 이 학원에서 진행되는 방식은 제게 부합되어 즐겁고 신나게 영어를 훈련할 수 있었습니다.

이전에 뇌를 활용하는 방법에 관한 책을 읽은 적 있는데, 그곳에서도 감정과 동작으로 공부하는 방법이

효과적이라고 주장한 것을 본 적이 있기때문에 이 학원의 훈련방법을 더욱 신뢰하였고, 귀찮긴 하였지만:)

최대한 감정을 실어 동작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제 자신이 노래도 좋아하고, 춤추는것도 좋아하다보니 영어공부라기보다 율동배우기 처럼 재미를 들이게 되었죠


Warm up 4개월.
발음훈련과 강세를 익히기 위주로 진행되는 수업입니다.
좋아하는 팝송을 암기하고,
Home improvemnet 드라마의 재미에 빠져들었습니다.
지금 제일 아쉬운건 이때 온라인으로 제공되는 4가지 코스(본강+리뷰+발음+아웃풋)를 그대로 훈련했더라면
문장체화 및 발음 훈련을 더 잘 할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Intensive 6개월.
좀 더 실력있는 분들과 함께한다는 두려움과 조금 더 길어진 문장들을 보고
허걱했으나, 곧 적응하고 드라마, 뉴스 재미에 빠졌습니다.
인텐시브는 문장체화를 위주로 진행되는 수업으로
하나의 문장 뒤 다음에 어떤 문장이 올지 연상하면서 문장을 익숙하게 하는 단계입니다.
최소 5번 정도 익혀야 훈련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하였는데, 저는 2번 정도 익히고 갔습니다.
앞으로 스피드업과 동시에 병행하며 한번 쭈욱 복습할 예정입니다.
제일 좋았던 점은 드디어 나도 스터디 그룹에 참여할 수 있구나!
떨리는 맘으로 만났던 많은 트레이너분들과 트레이니분들.
실력도 다 다르고, 열정도 가득한 분들이셨습니다.
제게 영어 공부에 좋은 방법을 알려주신 트레이너 분들께 감사하고
말도 안되는 문장을 듣고 대답해준 트레이니 분들꼐 감사하였습니다.
확실히 저는 혼자하는 것보다 여럿이 하는 공부방법이 효율적인 편이라.
아무래도 책임감, 그리고 챙피한걸 싫어해서 수업전에 스터디할 내용들을 준비하고
스터디때 활용하려고 했습니다.
코치님도 스터디때 무턱대고 오지 말고 그날 할말을 준비하고 활용해야
더 효과가 있다고 하셨구요. 정말 준비한 말들이 기억력에 남는 것 같습니다.
이때의 아쉬움은 직장일이 정점일때 2개월을 거의 날리다시피 훈련한 부분.
그리고 power up 수업을 많이 못듣고 지나가버린 부분입니다.

Speed up 1개월 쯔음
Intensive보다 더욱 더 긴장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된 스피드업 수업
이곳은 확실히 실력차가 엄청난 분과 저와 비슷한 분들이 있습니다.
더군다나 원어민 코치님들과 수업하니 잘 듣지 못하는 내가 할 수 있을까
Power up 수업 들었던 것처럼 자연스럽게 듣자는 마음응로 임했습니다.
역시 처음 1개월 (2014년 12월)은 힘들었습니다.
주어진 교재는 모두 영어이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 모두 영어로 진행되어
정확한 해석이 힘들었습니다.
더군다나 비싼 돈 주고 등록했는데 (트레이너 되기 전까지는 유료로 수강가능)
수업 활용못하면 말짱도루묵이다. 뽕은 뺴야하지 않겠냐는 생각에
집에서 온라인 수업 열심히 듣고, 단어나 문맥 뜻 모르는 부분 체크한후
제가 유추할 수 있는 부분은 알아두고 갔습니다. 또 토론 부분도 그룹스터디 때처럼
미리 준비해가려고 했습니다.
전달보다는 조금더 익숙해지고 원어민 코치님께 더 질문하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요즘에는 웜업이나 인텐시브 때처럼 문장체화가 부족해지다보니 스스로 이 과정들을
복습하며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다시 문장체화 훈련을 하려고 합니다.
학원에서는 권하지 않지만 암기가 될 정도로 익히는게 확실히 익숙해지는데 효과가 좋은 것 같아요
(물론 많은 문장체화 훈련을 하면 자연스럽게 암기가 됩니다.)


학원 다닌 것과 한 맺혔던 오픽 시험을 보았고
일주일 준비해서 IM 1급 취득하였습니다.
높은 점수는 아닌지라, 앞으로 AL을 목표로 박코치어학원을 더욱 열심히 다닐 생각입니다.
전에는 '영어가능자 우대'라는 멘트를 보면 포기하는 마음부터 들었는데
이제는 나도 해볼만하지 않을까 하는 자신감이 싹텄고,
학원에서 배운 문장들을 활용해서 제 의사를 표현할 줄 압니다.

하지만 시험에서도 느꼈고, 스터디 그룹하면서도 느꼈지만
매번 똑같은 패턴을 사용하는 것은 실력이 늘지 않는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어느 분 훈련성공담 영상을 봤는데, 가지 않은 길에 대해 도전하라고
평소에 쓰는 패턴을 잊고 써보지 않은 문장을 쓰려고 노력했다고 합니다.



저도 써보지 않은 문장들을 표현하기 위해 부지런해져야 겠다고 느낍니다. * 앞으로의 제 영어 훈련방법

1. Spped up 훈련에 집중
- 먼저 듣기 후, 받아쓰기 (안들리는 발음 체크 및 청크 부분 연습하기)
- 지문독해 및 온라인 훈련을 통해 모르는 부분 체크
- 오프라인 훈련을 통해 최대한 궁금중 해결하기 , 그리고 원어민 코치님과의 대화 시도하기!!

2. Intennsive 복습
- 듣기 후 받아쓰기 (상황에 따라 받아쓰기 생략 :)
- 안들리는 부분 알고 청크 트레이닝 및 문장체화 훈련으로 암기될때까지 훈련

3. Study Group 준비
- 수업에 임하기 전 진행방향을 시뮬레이션
- 질문하는 형식의 문장 습득에 치중
- 트레이니들의 스피킹 잘 듣기

4. 팝송60곡 기초영문법 , 오감그래머
- 먼저 기초영문법 강의 수강 + 팝송 반복 연습 (60곡 외우기 목표)
- 기초영문법 끝나면 오감그래머 공부

5. '영감'스터디 그룹
- 학원에서 영어마스터에 뜻을 둔 동지 3분과 함께 네이버 밴드를 활용하여
하루에 얼마동안 영어 공부를 했는지 올려서 서로 체크합니다.
이 그룹 아니였음 저 계속 꾸준히 영어 공부하는거 힘들었을 것 같아요.
의식하게 되서 하루에 30분이라도 꼭 하게 됩니다.

일요일에만 수강하기 때문에 의지 박약... 평일에 영어공부안하다가 토요일에 벼락치기 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학원 1년 다닌 사람이라고 보기엔 부끄럽고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학원에서 말한 것처럼 남의식하지 않고 내 자신을 다그치면서 영어 공부해야겠습니다.



제가 영어를 재밌게 익힐 수 있게 해주신 코치님, 트레이너, 트레이니분들 감사합니다.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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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달기(2)

박종석
2016-01-03
잘 읽었읍니다
 
김계범
2015-07-26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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