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트레이니로 생활하다가 어제 교육을 기회로 트레이너의 입장을 생각하게 된 것 같습니다.
마냥 항상 트레이너의 지시에 따라오다가 이제 제가 직접 트레이너가 되어 다른 분들을 훈련시켜보니 이제 단순한 것이 아님을 더 느꼈던 것 같아요. 직접 훈련시켜드리면서 제가 무엇이 부족한지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함께 훈련한 트레이너분들의 지시를 충실히 따르지 못한 것에 대해 미안한 마음도 들었어요..정말 직접 한번 해봐야 이해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트레이너는 책임감이 큰 것 같습니다. 한편으로는 다소 걱정되기도 하지만, 그 책임감 덕분에 영어가 더 많이 늘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려운 만큼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여러모로 감사드리고, 제가 그동안 트레이너분들로 부터 도움을 받은 만큼 저도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