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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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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후기는 아니고. 박코치에 대한 아쉬운 점.
작성자
송지은
조회
2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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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웜업 4개월째 접어들고 있는 수강생 입니다.
시간 참 빠르다는 생각과 함께 박코치 3개월간 느낀 제 상황을 남겨보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참 많은 걸 배우고 있는 박코치이지만
아쉬운 점도 있기에 이렇게  글써봐요..ㅎㅎ


먼저
박코치. 제 생에 최고의 학원이 아닐까 싶어요.
살면서 이렇게 재미있게 "공부"라는 걸 해 본적이 있나?? 싶을 정도로 영어에 푹 빠져서 3개월을 지냈습니다.


회사를 다니다보니
아침에 더 일찍 일어나
출근 전 1시간 30분 인터넷으로 동영상 강의를 듣고,
출퇴근 버스에서 핸드폰으로 강의를 듣고,
토요일은 학원에 가서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한번도 힘들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던 건.
제가 하는 훈련 이상의 코치님들의 노력과 열정이 너무나도 잘 느껴졌기 때문일거예요.
(이건 정말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코치님들의 열정적인 강의를 듣고 있으면
제가 열심히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생각이 저 스스로 들게 되더라구요.

 
하지만 코치님들의 이런 열정이 무색하리만큼  한달에 한번씩 박코치에 컴플레인을 걸게 되는 일이 발생하더라구요.
그것도 매달 첫 개강일 새벽에....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저는 새벽에 온라인 강의를 한시간 이상 듣고 출근을 하고 있어요.
하지만 매달 첫 개강일.
온라인 훈련소에 들어가면 "훈련중인 강의가 없습니다"

첫달 빼고 여태까지 정말 단 한번도 제대로 수강이 된 적이 없는 것 같아요.

그 새벽에 학원에 전화를 해서 수동으로 연결해 주실 때까지 기다리고..
그렇게 수강을 하고 있습니다.

그나마도 학원 수업 시작할 즈음까지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전화해서 해결하고 있는데
매달 다음달에는 안그러게 처리해 주세요.라고 말씀드리고 전화 끊었던 게.... 이번달이 웜업 마지막 달이네요..

이번달의 경우는
학원 휴가까지 겹쳐 있어서 오늘 새벽에야 전화 연결해서 수강하였습니다.
(처음에는 휴가 공지메세지가 나와서 전화를 몇번이나 끊었는데.. 메세지 다 끝나고 나니까 학원에 연결이 되게 되어있더라구요..ㅠㅠ 주말에 전화했을때도 끝까지 기다려볼 걸 그랬습니다...ㅠㅠ)


개인적으로 시간을 낼 수 있는 시간이 그 새벽시간뿐이기 때문에
매주 첫째주는 이거 해결하고 강의 듣다보면 첫주 한챕터는 토요일 학원 가는 길에 지하철에서 겨우 마무리 짓고 수업 들어가게 되는 것 같아요.

이제 이번달 웜업 끝내고
인텐으로 넘어가는데 인텐가서는 이런.... 일 없도록...
제발. 제발. 제발. 제바~~~~알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제발!!!
전화 좀 받아주세요!!!!


마지막으로 웜업 하면서 손하나 코치님과 염현철 코치님.
열정적인 강의 정말 정말 감사드려요!!!

그리고 염코치님!!!!
학원 전화 안될때 가끔씩 급한대로 문자드려서 확인해달라고 해서 너무 너무 죄송하고
감사드려요^^;;;;;
(이렇게 급 마무리..ㅎㅎㅎ)


암튼,
박코치 어학원.
박코치 어학원의 열정은 그 어느곳보다도 월등하다는 거. 잘 알고 있습니다.
항상 열정적인 강의 감사드려요 :)


강의시간에 염코치님께서 말씀해주신
포기하지 않으니까 되더라는 말. 가슴 속 깊이 담고 앞으로도 열훈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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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달기(1)

이인호
2014-08-04
빠른 조치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마지막 말씀은 정말 간단하면서도 마음에 와닿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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