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0시~14시까지 "꽃보다 코치" 무료훈련에 처음 다녀왔습니다.
이렇게 재미있고 유익한 수업인 줄 알았더라면, 지난 주 꽃미녀 코치 훈련 때도 참여할 걸 그랬어요.
박코치 어학원에서 훈련 시작한지는 한 달 밖에 되지 않았고
더군다나 직장생활을 하면서 토요일 단과반이라 코치님들을 많이 뵐 기회가 없어요.
그래서 코치님들이 많이 궁금했는데, 이런 무료훈련이 있어서 참 좋네요.
일요일인데도 쉬지 않고 많은 분들이 훈련하러 오셨더라구요.
애기들부터 아버님들까지....커플이나 친구끼리, 혼자 온 분들도 많구..
웜업반 사람들하고만 있다가 인텐시브, 350반 700반의 훈련생들을 보니 분위기가 완전 다르고~
다들 훈련하는 중임에도 불구하고 실력이 짱짱해서 보는 것만으로도 자극이 되었어요~~!!
수업 내용도 알 찬데 거기에 코치님들의 열정과 훈련생들에 대한 애정이 눈에 보여서
열심히 안할 수가 없더라구요.ㅋㅋㅋ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요.
염코치님, 권코치님, 데미안 코치님, 브래드 코치님
오늘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 오늘 훈련도 추천해주고 적응 못할 때 옆에서 용기 복돋아주는 오진선 언니 고마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