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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송훈련후기] 'Connecting the dots'하는 재미에 불을 켰습니다 : )
작성자
김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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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쥬 꼬꼬마 시절까지만 해도 영어가 재밌어서,
My love , the greatest love of all 같은 팝송 가사에
한글로 꾹꾹 눌러쓴 발음을 붙이고 따라불렀던 기억이 있어요.
그런데, 어느 순간 영어가 싫어지던 시절이 오더라구요.
문법위주로 공부해야되는 순간.
이건가 저건가 헷갈리고, 공부했는데 말도 못하는 모순.
그리고 좌절.


+
팝송으로 배우는 문법 그래서 더 좋았어요.
입에 붙이면서 자연스레 알아가는 느낌.
그리고 하나씩 하나씩 연결해 나가는 느낌.
훈련시간에 배웠던 팝송들에서, 배웠던 토픽에서.

++
won't go home without you! 팝송에 나온 문장에서 응응시간.
i cant get over my ex-boyfriend !! (코치님께서 누군가에게서 진심이 느껴졌다며.. 저였을까요?; 발연기였을뿐.)
i cant get over my cold.
'get over'이라는 표현을 즐겨듣던 'westlife - what makes a man'에서 처음 접했었는데
계속해서 만나고 하나하나 연결하는 느낌이 정말 뿌듯했어요.
++
Pice tag 팝송은 느린 곡을 선호하는 제게 너무 빨라서,
허공의 허우적허우적 헤매는 느낌이었는데
하설송 코치님께서 주신 리듬자료보며 열심히 바둥바둥.
재밌었어요 *_*
코치님 수업은 처음이어서 약간 낯설었지만,
'팝송에 약하고, 리듬에 약하시다며' 고백하시기에 동질감느꼈습니다.
(맨날 훈련때마다 리듬감 떨어져서 공중에서 손 허우적거리며 코치님 따라하기 바쁘거든요.)
i won't go home. it's not over tonight을 반복하시는 코치님 이미지..또르르
i asked her to stay. she wouldnt listen. she left. 기억에 남네용!
고맙습니당!


++
찬웅코치님!! 마지막특강!
이날 'One thing'이란 노래를 처음 들었는데, 상황에 잘떠오르게 이것저것 설명해주셔서 도움됬어용.
im looking at you 에서 you smiled at me. so i smiled back 맞나요.?
지난달 수업시간에 배운 토픽응용. i threw my phone at the door.
i can't ever be brave 라는 표현에서 ever의 위치를 자연스레 입에 붙이라고 하셨던 것도 기억나네요.
i dont even wanna let my parents down. 이것도 반복해주시고, 열심히 입에 붙여야겠어요.
++
좋은 표현을 얻어낸 계기도 되었습니다.
'make my heart run' 이 표현에 반했어요!
맨날 'my heart is beating' 뭐 이렇게 썼는데, 가끔 팝송에서 얻는 유용한 표현들에 너무 즐거워요.!
언제 써먹어볼까 고민하기도 하면서요.
++
out of 이제는 너무 많이 마주쳐서 정을 느껴요.
사실 매번 친구들끼리 'out of 안중'이라고 떠들곤 했는데요.
토픽에서 팝송에서 만나면 더더 반갑고 여튼 그래요.
'또만났넹!!' 말이라도 걸고 싶은 심정. ㅋ.ㅋ (dont go overboard 해야겠네요.)  
++
'간접의문문' 뭔가 항상 들어도 낯선 문법 용어지만,
팝송으로 배우면서 익히는 시간이라 너무 즐거웠습니다.!

 

 

+++
예체능 과목에선 언제나 'music keep making me weak'였기에,
음악듣는 걸 좋아해도, 어디서 부르는걸 꺼려하곤했었는데
권오성코치님. 권용재코치님. 조찬웅코치님.
훈련 때마다 팝송 크게 따라부르는 즐거움을 선물해주셔서 고마웠었고, 고맙습니다.
(코치님 띄어쓰기에 속으로 뭐라 하실까 겁내며 남기는 후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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