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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했던 나의 MT 이야기
작성자
임순미
조회
4,499
추천
1



후기가 많이 늦었죠?
자, 그럼 저의 뻔뻔했던 MT 이야기를 시작해볼까합니다.

3월 MT 공지가 나고, 별밤이라는 특성 상 많은 분들이
참석이 쉽사리 쉽지 않은 가운데, 저 또한 그기간에
가족야행이 잡혀있어서 못가나 싶었는데...
여행이 취소되면서 신혼인 새댁이 첫 외박을 하게 된
MT였어요~ ㅋㅋㅋ
(뭐 신랑이 더 룰루랄라였겠지만요^^;; ㅎㅎ)

별밤에서 많이들 안갈까 싶어 그룹PT때 알게 된 분과
같이 가자고 꼬시고 ㅋㅋ(잘했죵?^^)

사전 모임하던 날, 조편성 시작 전!
모두가 하나가 되어 팝송을 따라 부르고
마치 클럽을 예상하게 하는 스테이지와 모두가 일어나
소리소리 지르며 함께 부르는 팝송이 생송했지만..
그 분위기에 심치하여 아주 기대가 되었답니다. ㅋㅋㅋ


그렇게 조편성을 하고, 첫 조별 팀원을 만나는데...
와우!!
우리 12조는 정말 화기애애, 활기넘치고, 밝고 명랑하고,
항상 즐겁게 해주는 멤버들이 너무너무 감사했어요~
첨 만났는데도 그렇게 반갑게 맞이해주며 편하게 해준
팀원들이 넘넘 좋았어요~~~


첨부터 끝까지 영어로 대화해야하는 분위기가 저에게는
쉬운 일만은 아니였어요~
영어가 아직 부족한 저에게 조장이였던,
Rachel님이 단어라도 던지라며 본인도 첨에 어려움을 겪었던 일도
말해주면서 함께 잘 이끌어가주셔서 넘 고마웠어요^^

근데 말이죠.. 띠용!!
카톡으로 모두가 일정을 짜고 의논하는데..
거기 마져도 영어로 대화할 줄이야..ㅋㅋㅋ
그래도 그렇게하다보니, 영어가 잼나고 이럴때 이렇게
표현하는구나~하며 많은 공부가 되었던 시간이였어요^^
그러면서 저도 점점 뻔뻔해지며 못하는 영어로 대화하며
즐겁게 즐기며 MT를 즐겼답니다.


결혼 후 주부로 살고 있는 저는 다같이 만나 갈 수 있게 되어
함께 준비하고 간만에 긴긴 전철 여행도 떠나고,
사진도 찍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며 젊은 패기 넘치는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어 재미있었어요~


짜짠!!
하나 둘씩 그룹이 모이며 기다리고 기다리던 MT의 막이 열리고..
그간 애쓰시며 준비했던 모든 프로그램이 알차게 척척 진행되며,
끼많은 울 코치님들과 어울려 하나가 된 귀한 시간이였어요^^
잘 몰랐던 코치님들도 만나게 된 좋은 시간이였구요!!


코치이상형에선 훈련생들이 사모하는(?) 이상형을 슬쩍 엿볼 수 있었고...ㅋ
열정이 넘치는 코치님들의 인기비결도 알 수 있었구요! ㅎㅎ

간만에 숯불에 구워먹는 겹살이도 넘넘 맛있어서 엄청 먹었다지요~~
팀원들이 하나같이 솔선수범하는 모습에 감동하구요!!
고기먹으며 각자의 클래스에 관한 얘기를 나누며 각자의 목마름을
해소하는 시간도 저에겐 자극이 되었고, 영어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도 할 수 있었어요...

명랑올림픽 때, 인상깊었던 코치님들의 화합과 시범경기가 넘 잼났어요~ㅋㅋ
연습때처럼 잘 되진 않았지만.. 간만에 MT에서 느낄 수 있는 시간들이 넘 좋았어요~
팝송 동작체화도 어쩜 그리 짧은 준비기간동안 하나같이 잘 만들고 소품까지 챙기며
준비하는 훈련생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끼많은 친구들이 넘 많더라구요!
넘 재미있었어요^^


이후 체력이 왕성한 20대 친구들은 올나잇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동안
전 나이든것을 티를 내며 잠을 청했지만...^^;
새벽까지 집으로 향한 훈련생들을 뒤로한채, 마지막까지 남아서
조코치님과 권코치님과 이런저런 담소를 즐기며 사진찍으며
마지막 아쉬움을 달랬죠...ㅠㅠ



저야말로.... 정말 아주 아주 오랜만에 간 MT!!
그것도 영어로만 써야하는 특이한 MT!!
나이 불문하고 하나가 되는 소중한 시간 MT..
정말 이런 학원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ㅋㅋㅋ


특별한 학원에서, 소중하고 알찬 MT를 통해
자극제가 되고 깨닫고 열정이 생기고 생기가 돋고
그 여운이 끝나지 않는 이번 MT를 계기로 열훈하며
남은 훈련도 잘 마무리하며 저의 꿈을 이루도록 노력할게용!!


언제나 훈련생의 입장에 서서 준비하고 챙겨주시는
많은 코치님 덕분에 모든 훈련생들이 더 열심히 공부하고
감사하며 그 인연을 놓치 않고 이어나가는 것 같아요~~~


말도 안되는 영어로 뻔뻔하게 대화했던 저였지만...ㅋ
넘 FUN FUN한 MT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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