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달에 엠티를 간다는 소식을 접하자마자 바로 신청을 했었는데 드디어 다녀왔네요.
130명이라는 숫자가 처음엔 과연 저 많은 인원이 갈 수 있을까 싶었는데...
정말 가더군요.. ㅋㅋ 사전 모임에서부터 심상치않음을 느꼈습니다.
박카페에서 노래 한곡 틀었을뿐인데.. 클럽으로 변하는걸 보고 재밌을 거라는 확신이 들더라구요. ㅋㅋ
그런데 문제는 그 이후로 저녁마다 리뷰에 집중하기가 힘들었어요.
엠티에 관련한 준비를 생각하면서 회의하고 수다떨고 ㅋㅋ
그러다보니 어느새 엠티 당일이 되어있더군요
True or False 게임, 코치 이상형을 하면서 엄청 허기지게 만들고 난 뒤
팀원들과 함께 먹은 삼겹살은 진짜 최고였어요 ㅋㅋ 완전 맛있게 해치우고 본게임을 하더군요.
명랑올림픽과 팝송콘테스트를 치열하게 하고나서 기다리던 술자리!!
역시 술한잔하고 금방 친해지고 또 나도 모르게 영어로 대화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동질감을 느끼고
시간가는줄 모르고 마셨었네요. ㅋㅋㅋ 몇년만에 무리를 한건지.. ㅋㅋ
준비하신 코치님들 수고 많으셨고 덕분에 재밌었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