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학원에서 MT라는걸 가는지...ㅋㅋ

정말 생소하였습니다.

하지만 너무나도 저에게는 소중한 추억이 되어서 이렇게 잠시 적어봅니다.



저는 스파르타 오전반에서 Warm-up을 듣고 있는 정우철(Stephan)입니다.



스파르타를 시작힌 1주일만에 갑자기 학원에서 MT를 간다고 합니다.

그

것도 영어 MT..

저는 체대생으로 수업시간에도 따라가기 급급하며 간단한 의사소통도 하기 힘든 상황인데..



영어 MT라니.. 전 참가를 할 생각조차 안하고 가는가보네...하고 넘겼습니다.



나는 영어로 대화를 나누거나 의사소통을 하기는 힘드니 나중에 기회가 되면 가야겠다.



하고 생각을 하고 있던중, 수업의 같은 스터디그룹?! 인원들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그래, 뭐 한번 가보자! 안되면 단어라도 아는거 다 말해보자'라는 마음으로 신청을 하였습니다.

(안그래도 영어를 하는 친구들에게 '단어깡패' 라는 소리를 듣고 있던중이었습니다.;;)


MT조가 구성이 되서 조원들과 함께 팝송콘테스트 안무도 준비하고

야간매점 메뉴도 고르고 레시피도 만들고,

가장 중요한건

다양한 학생들을 만날수 있었다는게 가장 좋은 기회였습니다.



스파르타, 350집중반, 700반, 별밤등 다양한 수업을 듣고 각기 다른 영어공부의 목적을 갖으며

수업을 듣는 학생들을

만나므로써 더욱 더 영어에 대한 극복을 하고 싶은 욕구가

더 강해졌습니다.



또한, MT의 꽃 모든일정을 마치고 간단한 술자리와 함께 팀원들과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고



가장 중요한 조찬웅 코치님과, 권용재 코치님과의 상담시간은 너무나도 유익하였고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갖게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러한 MT를 마련해주신 박코치님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으며



MT를 유익하게 구성해주신 조찬웅코치님, 권용재코치님, 김병현 코치님, 이지훈 코치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너무나도 소중한 추억을 대학교 졸업하고 뜻밖의 MT를 통하여서 만들었습니다.



학생인 저는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하여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열정적인 수업과 학생들을 배려해주시는 코치님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