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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훈련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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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 M.T 후기입니다~
작성자
박기춘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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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인 금요일이 되기 한참 전부터 저는 기대하고 있었어요

엠티를 위해 그간 준비해오신 코치님들을 봐왔기 때문이죠

기대감이 너무 컸던걸까요? 전혀요! 우물안 개구리였어요

여지껏 살며 오라는 데가 없었음에도 많은 엠티를 가봤지만

이토록 짜임새 있고 열정이 넘치는 엠티는 처음이었어요

첫이벤트? 격인 늘푸른 펜션 강아지와 옆 펜션의 사자급 개님의

사활을 건 배틀로부터 시작한 이번 엠티의 열정은 남달랐어요

제프 코치와 함께 한우 쟁탈배 극강 난이도 OX 크위즈

10 년전 SBS X-MAN을 떠올리게 해준 코치님 이상형 월드컵(BRAD!)

허기로 모든 피사체들이 아지랑이로 보일 때 가진 저녁식사!ㅎㅎ

삼겹살로 가득찬 삼겹살을 움켜잡고 열심히 뛰어다닌 명랑운동회~

각 조에서 나온 12첩의 기발한 음식 바로 점수가 매겨지는 야간매점!

350반 700반 1000반에 맞게 준비된 게임들을 보니 소름이 돋았어요

130명의 훈련생들이 소리 그릇을 전부 채우고 나니 어느덧 2시~

토요일에 약속과 더불어 아르바이트까지 있던 저는 눈물을 머금고

구석으로 조용히 가서 조용히 눕고 잠을 청할 수밖에 없었어요ㅠㅠ

 

이번 엠티에서 정말 놀란 점은 바로 박코치 훈련생들의 단결력과

상호 친근함이었어요, 친구들끼리 펜션에 놀러온건지 얼마전까지

생면부지였던 사람들이랑 왔다는게 정말이지 믿기지가 않았어요

저랑 같은 목적을 가지고 같은 곳에서 같은 시간 안에서 훈련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는걸 생각하니까 한편으로는 맘이 편해졌어요~

하반기에는 엠티가 없겠죠... 내년에는 트레이너로 참가하고싶습니다!

(트레이너도 갈수있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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