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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맘마미아 특강 - 훈련시간을 착각하다
작성자
이양숙
조회
4,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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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드디어 맘마미아 무료 특강을 시작하는 날이다.
그런데 아뿔사 훈련시간을 착각하였다.
분명히 11시 훈련인 것 알고 있으면서 10시에 맞춰 준비를 한 것이다.

일찍 일어나서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맛있게 커피도 핸드드립으로 내리면서 훈련 참가 준비를 하였다.
으음! 오늘 커피는 정말 맛있다. 부드럽게 고소하게 그윽하게
맛과 커피향이 절묘하다.

부지런히 준비했는데 어느새 10시가 되버렸다.
운전을 하면서...
또 지각이네, 훈련은 벌써 시작했겠지, 주차공간은 남았을까.
없으면 롯데백화점으로 갈까.
안그래도 지각인데 더 늦겠네.....
이런저런 상념으로 부산어학원에 도착하니 10시20분!

아니 그런데 세상에 이런일이!
주차공간이 텅텅 비어있다. 의아하게 여기면서 4층으로 올라갔다.
사람들로 꽉 차 있을줄 알았는데....
강의실은 텅 비었고 훈련도 아직 하지 않고 있었다.
잠시 멍해지는 순간...
혼자서 횡설수설 우왕좌왕 하다가 문득 정신이 돌아왔다.
이런이런 지금은 10시20분!
훈련은 11시에 시작!

겨우 마음을 추스리고 자리를 잡고는 SELF STUDY를 시작하였다.
괜히 실실 헛웃음만 나왔다.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어서.
내가 너무 황당하고 바보스럽기까지 하다.
그러다가 10시 40분 경이 되니까 사람들이 물밀듯이 밀려와서
어느새 방2개가 꽉꽉꽉 차버렸다.
진짜 빈틈이 없다.
그래 이게 정상이지.

드디어 서승혜 코치님이 I HAVE A DREAM으로 훈련을 시작하였다.
HONEY HONEY
MONEY MONEY MONEY
멜로디면 멜로디,
가사면 가사,
대사면 대사가 어쩌면 그렇게 귀에 쏙쏙 들어오는지
더군다나 대학시절 즐겨듣고 부르던 ABBA의 음악들을
오늘은 WESTLIFE의 리메이크곡으로, OST로, 영화를 보면서
가사를 음미하면서 듣고 함께 부르니 더 흥이 났다.
또 처음보는 옆사람과 서로서로 쑥스러워 하면서
ACTING하면서 다함께 맘마미에 푹 빠졌다.

특히 부산 무료특강훈련의 꽃인 코치님들의 그 몹쓸 재연은
훈련의 분위기를 한껏 돋구었다.

귀에 쏙쏙! 혀끝에 착착!
이렇게 맘마미아의 첫번째 훈련을 즐겁게 흥겹게 하였다.
남은 훈련에도 필참하여 뮤지컬 맘마미아를 즐겨야지!!!!
코치님들 너무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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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달기(2)

busanbro
2014-03-10
양숙님 안녕하세용 > < 실비아 코치입니다. 생생한 그 날 하루의 모습이 그려지는데요? ^^ 다음엔 시간 check check 잘 하시구용~~ 다음 훈련도 많은 기대로 참여해주세용>
서승혜
2014-03-10
커피 너무나 맛나게 먹었답니다. 열정훈련생의 최고봉! 양숙님~
몹쓸 재연..ㅋㅋㅋ 좀 더 쓸만하도록 갈고 닦겠습니다. 하핫!!
어제 훈련에 기운을 받아 오늘도 으쌰~으쌰~
곧 뵙도록 하겠습니다. ^ㅠ^ 오늘도 쌍코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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