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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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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웜업 스파르타 후기
작성자
노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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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모르고 첫날 학원문을 들어섰을때 한국사람들끼리 영어로 말하는 것을 보고 많이 당황했던 게
벌써 두달전일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습니다.
첫 날엔 '무슨 이런학원이 다 있냐 가뜩이나 옆에 앉은 사람이 누군지도 모르고 이렇게나 사람이 가득한데
부끄럽게 어떻게 소리내어서 말을 하라는 거지'라고 생각했었는데 2월 마지막 그룹액티비티 외국인 인터뷰때는
오히려 먼저 다가가서 부족하지만 자신있게 말을 하고 있는 제자신을 되돌이켜보면 첫날의 그 생각이 얼마나
잘못된 생각이었는지 다시 한 번 깨닫게 됩니다.

정말 어릴때부터 20대 중반이 되도록 학원이란 학원은 다 다녀보았고 그나마 좋아했던 영어는 정말 7살때부터 했던 것 같은데 남들 다 고득점하는 토익은 말할 것도 없고 수능에서도 10년가까이 영어를 배웠다는 게 거짓말 같을 정도로 별다른 실력도 없고 그냥 남들이랑 비슷비슷한 별차이없는 인생을 살며 노력은 않고 어두운 미래를 걱정하는 그런 학생이었습니다.
그런데 10년이상을 해왔던 영어말고 고작 2달을 배운 영어를 통해 생각이 바뀌었고 대단하지는 않지만 조그마한 목표도 갖을 수 있었습니다.
 
정말 하고 싶은 말은 많고 고맙다는 표현도 많은데 어떻게 글로 옮겨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무엇보다 이학원을 다닌 이후로 하루하루 지루하지 않았고 엄청나게 열심히는 하지 않은것 같지만..
하루하루가 보람차고 즐거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요새는 맨날 친구들만나면 박코치 다니자고 말하고 다니는데 다들 믿지를 않고 온갖 핑계를 대지만
제가 몇개월 뒤 장족의 발전을 한 모습을 보면 친구들의 마음또한 자연스럽게 바뀔거란 생각을 합니다.
스파르타반은 지속하지 못하지만 꾸준히 주말반 훈련을 통해 발전해 나가는 제 모습을 발견하리라 믿습니다.

수많은 수강생들앞에서 자신의 과거 얘기도 많이 해주시고 눈물도 보여주시고, 내가 돈내고 다니는 학원에서 강사에게 편지를 받을 거란 생각은 하지도 못했는데 그런 생각 또한 갖게 해주시고, 상담때마다 정말 쓸데없는 질문하나하나에 친절하게 답해주시고, 귀찮을 정도로 영어표현 물어봤는데 외국인 코치에게 물어가면서까지 대답해주시고, 힘들면 와서 어깨도 주물러주시고, 같이 산에도 가고 분장도 하고 노래도하면서 이벤트도 해주시고..
어느학원에서 이런 열정적인 코치님들을 찾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온갖 열정과 성의를 다해서 가르쳐주신 5분의 코치님들 정말 고맙습니다.
앞으로 평생 후회하지 않을 최고의 방학을 보냈고 이제서야 비로소 무언가를 시작을 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제 인생 최고의 1,2월을 만들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hyukjun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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