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소개로 박코치님의 책
'영어천재가 된 홍대리' 를 읽고
저도 이렇게 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친구와 함께 무료특강을 신청하고 듣게 되었습니다.
처음 강의실에 들어가면서
보통 학생위주인 일반 학원과는 다르게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에 놀랐고
귀에 익숙한 멜로디의 팝송이 틀어져 있어서
강의를 기다리면서 지루함이라곤 있을 수 없었네요.
처음 김성진 강사님의 마지막 강의라는
의도치 않은 굿바이 강연이 될뻔한 재밋는 이야기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시작했어요^^
박코치소리영어훈련소 만의 훈련방식을 친구를 통해서 아주 쪼~~금
알고는 있었지만(온라인으로) 이렇게 직접 접하는 것은 처음이었어요
시끌벅적하게 입으로 떠들고 몸으로 표현하고 온몸으로 리듬감있게 하는
방식이 3시간 수업동안 지루하지도 않고 공부라고 하기보다는 놀면서
영어를 접하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좋았던 점이 강의 내용이 감동과 교훈이 있는 소재인 강의에 대한 것이어서
영어 뿐만 아니라 삶에 대한 교훈까지 얻어 간다는 점 같아요.
처음 책을 통해서 영어 공부에 대한 영감을 얻었는데
이번 무료특강을 통해서 그 영감에 신뢰까지 더하게 된 것 같아
감사할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