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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무료 특강 후기올려요-
작성자
김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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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첨으로, 박코치어학원에 발 들인 김경진이라고 합니다.
최근 영어에 대한 관심이 커져서 학원수강을 고려하던 중에,
아는 분의 소개로 박코치어학원을 알게 되었습니다.
공부 방법이야 수도 없이 많겠지만.. 듣는 순간, 내 생각에 들어 맞았다고 할까요..
일요일에도 일은 하는 터라, 이런 기회 잡지 못할 뻔 했는데
마침 토익 시험이 있어, 쉬게 되어 김성진코치님의 특강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영어공부를 위한 순수한 목적만으로, 오늘처럼 3시간을 책상에 앉아 있기가.. 얼마만인지..
너무 오랜만이다 보니 중간중간 집중력이 떨어져서...하품을 하긴 했지만.
코치님의 열정과 가르침, 그리고 랜드포쉬의 마지막강의.. 그리고 다른 수강생들의 열의에
함께 동요되어,
다소 어색하긴 했어도, 즐겁고 유익한 기분으로 강의를 끝까지 들을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첨이라 그런건지, 스스로의 (따라주지 않는 실력에도 불구하고)욕심때문이었는지,
랜드포쉬의 연설 하나하나가 귀에 안들어올 때나, 다른 수강생들처럼 내혀가 술술~ 굴러가지 않아 버벅대고 한템포 두템포.. 놓칠 때... 사실 짜증이 났습니다.
'아, 왜 이게 안들리지?', '아, 또 놓쳤다. 남들은 잘하는데..', '에게- 나 이렇게 못해?'...
하고 스스로의 연습과 노력이 없었던 자신이 부끄러워졌습니다.
짜증만 내다 그냥 뒤도 안돌아보고 자릴 뜰 줄 알았는데,
오늘 강의 주제(랜드포쉬의 The last lecture)때문이었는지, 코치님의 강의때문인지, 예상밖의 고(?)학생들의 열정때문이었는지.. 아마, 전부~ 한몫한것 같은..ㅋ
무튼, 그래서인지, 오기랄까.. 더 공부하고 싶어졌습니다.

오늘 그냥 쉬어가며 흘려 보낼 뻔했던 내 하루가,
훗날, 영어를 원어민처럼 멋드러지게 할 저의 미래에 초석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4월에 만나길 고대할께요!!! ^^
많이 가르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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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달기(1)

김성진
2011-03-27
처음이라 많이 힘드셨을텐데 끝까지 수고 많으셨습니다. 마지막 말이 정말 멋있네요^^ 흘려보낼뻔했던 하루가 영어를 잘 할 미래의 초석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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