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산 무료특강을 듣기까지 우연한 스토리가 있습니다.
처음 친구의 여자 친구가 부산 박코치 어학원을 다닌다는 얘기를
들었었습니다. 그때까진 눈앞에 닥친 전공공부하느라 정신없어서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렸습니다. 그러다 도선관에서 잠깐 짬나는
시간에 읽을 만한 책을 집다가 덥썩 집게 된 "영어 천재가 된 홍 대리".
한번 정독을 하고 느낀 느낌을 아! 이거다! 하는 생각과 그날 바로
1000시간이라는 스터디테이블을 작성하고 Brian Tracy 강의를 보고
박코치어학원 홈페이지를 찾게 되었습니다.
근데 그날이 저번 부산 특강 다음날이였던거죠.ㄷㄷ;;
그래서 다음 특강 날까지 기다리다 특강소식을 받자 말자
바로 댓글을 달았습니다. 아! 그 사이에 홍대리 책을 4권이나 구입
했더랬죠. 아버지와 동생 그리고 제가 첫날 집에서 영어훈련 한답시고
방에 쳐박혀있던 날 찾아온 친구 것까지. 그리고 그 친구도 결국
오늘 김성진 코치님의 랜디포시 강의를 함께 듣게 되었습니다.
마치 결국 짜여진 길을 살짝 돌다가 온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오늘 부산무료특강을 받으러 갔었습니다.
저와 친구를 포함해서 처음 이신 분들도 많이 계셨는데
김성진 코치님의 코칭에 따라 너무 열심히들 하셔서
열기가 후끈 했습니다. 영어를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훈련하는 것이라는
이론 공부를 비롯하여 중간 중간 정말 '아!' 하고 탄식이 나올만한
팝송과 영상. 그리고 영어를 훈련한다는 것에도 랜디포시교수님의
마지막 강의를 통해 김성진 코치님의 강의를 통해
많은 것은 얻었던 값진 3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성진 코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