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찬웅 코치님의 컨디션이 않좋다는 밑밥은 역시 밑밥이었습니다.

열정적인 강의에 목이 쉬도록 노래부를 수 있었습니다.

중간에 공연은 참으로 프로페셔널하여 놀라기까지 하였습니다.

팝송 가사 한줄한줄 콕 찝어주시고 발음도 잡아주시고 동작도 하고 부르니 초등아이들도 쳐지지 않고 부를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샤워하며 들어야 한다며 "NO MATTER WHAT"틀어놓고 욕실에 들어가시네요.

항상 느껴지만 팝송 특강 들으며 코치님들 열정에 다시 한번 놀라곤 합니다.

무언가 배울 때 그리 열정적인 분들이 있음을 알게 하는 것도 소득이다 영어 한글자 못 외워와도 그게 더 낫다라는 맘으로 아이들을 데려가곤 하는 데 남자아이들이라크게 표현은 하지 않아도 코치님들에게 관심갖는 것 보면 그래도 무엇을 느끼지 않았을 까 싶네요.

주니어 이벤트 체험하며 강의하시던 조찬웅코치님을 직접 뵈니 엄청 좋았습니다. 안경을 벗으셔서 다른 사람인 줄 알았답니다. 아이들이 오히려 눈썰미가 좋은지 먼저 알아보더군요. 발음훈련강의 그 코치님이라고

아이들 강의 어깨 너머로 보며 혼자 좋아했던 어썸코치님도 가까이서 뵈어 더 좋았어요. 남자아이들이라 사진찍을까 물어도 여자코치님은 어려워하더니 아이들도 아쉬웠는지 문을 나서며 작은 아이가 "찍을까?"하더군요. 코치님과 사진 찍으며 아이들이 왜그리 쑥쓰러워하는지 제가 다 민망하더군요. ㅜㅜ

여러 사정으로 주니어 영어훈련을 온라인으로 마음먹은 저는 무료특강가서 강의때 나온 코치님있으면 사진찍어주마 했어요. 사진찍어 아이들 수첩에 붙여주었지요. 그럼 비록 동영상 강의여서 다소 집중력 떨어질 수도 있지만 이 코치님